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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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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질병관리본부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지역 간 이동이 많고 중국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외 발생 현황은 1월 23일 오전 9시 현재, 중국(보건당국 발표 기준) 440명, 마카오 및 미국 등 8명으로 총 448명 수준이다. 국내 확진자는 현재 1명으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으며, 상태는 지속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그 외, 검사를 시행한 21명은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어 격리해제 되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우리나라 시각으로 1월 22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WHO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5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불구하고 ..
설연휴 기간 감염병 의심 및 질병정보 1339 콜센터 문의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2020.1.24.~1.27.) 기간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내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A형 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 한다. * A형간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장티푸스 등 A형간염 환자는 2019년 8월 주당 660명까지 급증하였다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조개젓이 원인임을 밝히고 섭취중지를 권고(2019.9.11.)한 후 60명(최고 발생시점 대비 91% 감소)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 2019. 34주(8.18-24) 660명 → 42주(10.1..
‘경기동부지역 거점공공병원’ 이천병원 개원식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이 24일 개원식을 갖고, ‘심뇌혈관센터’ 등 전문센터와 300병상 등의 규모를 갖춘 ‘경기동부지역 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천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이자 명실상부한 ‘경기동부지역 최대 병원’으로 재탄생한 이천병원은 앞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심뇌혈관센터, 재활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등 다양한 특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뇌혈관센터’ 등 의료인프라 부족을 겪어 온 경기동부지역 의료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원식에서 “과거에는 건강을 지키는 일이 마치 개인의 영역인 것처럼 치부되고 국가나 공적영역의 책임은 없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
2006년생 여학생, 올해 말까지 HPV 1차 예방접종 질병관리본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감염증 예방접종의 무료 지원 대상인 2006~2007년 출생 여성 청소년들이 연말까지 예방접종 받을 것을 강조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지목되는 고위험 유전형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한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 중이다. *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 약 3,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 명이 사망함 *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임 HPV 예방접종률(2019. 12. 9. 기준)은 85.4..
한국소비자원, 최근 2년 6개월간 156건 ‘건강보험적용 치과임플란트’ 접수 ‘건강보험적용 치과임플란트 시술 병원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2014년 7월에 만75세이상, 본인 부담 50%로 시작된 건강보험 적용 치과임플란트. 2018년 7월부터 만65세 이상, 본인부담 30%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되어 치과임플란트 시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1개당 비용 약37만원 1인당 평생 치아 2개” 그러나! 건강보험적용 치과임플란트 관련 소비자불만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2년 6개월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156건의 건강보험적용 치과임플란트 소비자 불만 사유는 아래와 같다. 부작용 84건(53.8%) 병원변경 불편 26건 (16.7%) 치료내용 변경 16건 (10.3%) 추가비용 요구 11건 (7%) 사후관리 불만 7건 (4.5%) 기타 12건 (7...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위탁운영 기관 ‘국립중앙의료원’ 선정 보건복지부는 11월 22일(금) 국가치매관리사업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치매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종합계획과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국가치매사업 내실화, 치매 연구수행 및 관련 컨텐츠 개발, 종사자 전문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중앙치매센터 주요 업무(치매관리법 제16조) - 치매연구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추세 및 수요예측 - 치매연구사업 계획의 작성 - 치매연구사업 과제의 공모‧심의 및 선정 - 치매연구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 - 재가치매환자 관리사업에 관련된 교육‧훈련 및 지원 업무 - 치매관리에 관한 홍보 - 치매와 관련된 정보‧통계의 수집‧분석 및 제공 - 치매와 관련된 국내외 협력 - 치매..
경기도, 3월 이후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총 16건 발생 경기도는 지난 3월 이후 도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에서 총 16건의 집단 설사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8건보다 2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주요증상 및 발생양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며 봄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집단 설사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원인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병원체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156건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중 약 28%인 44건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또는 분비물(구토물 및 분변 등) 등을 통해 전파되며,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지만 연중 내내 발생할 수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인천시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3년간(2016년 ∼2018년)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매년 평균 3건(20명)이 발생했으며,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16년 3건 33명, 17년 3건 11명, 18년 3건 22명) 하였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또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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