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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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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수급 조정조치 후 첫 생산된 마스크 공급 시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에 100만개 최우선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날인 오늘,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은 오늘 0시부터 시행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함에 따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 개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입니다. ※ 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 아울러,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국민께서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이르면 내일부터 판매될 예정..
경기도, 마스크 소비자피해 신고 열흘 만에 714건 접수 성남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달 29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 120매(1매 415원)를 주문했다가 판매자로부터 ‘재고없음’으로 자동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런데 그 판매자가 같은 날 저녁 마스크 가격을 4배로 올린데 이어 그 다음날에는 100매에 43만 원까지 인상해 판매하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달 31일 인터넷 열린장터에서 마스크를 1매당 1,945원에 80매(15만5,600원) 주문했으나 ‘배송비를 차감하고 환불한다’는 판매자의 일방적 취소 안내 문자를 받았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늘자 이를 악용해 계약을 취소하거나 가격을 인상시키는 등 업자들의 횡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지난 달 ..
[보건복지부] 2월 2일 17시 30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 2월 2일 17시 30분 브리핑 핵심 총정리 - 대응사항 및 조치계획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 브리핑 -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가장 중요 - 보다 선제적·과감한 방역대책 강화 필요 - 첫째, 감염자 유입 적극적 차단 - 둘째, 과감한 격리와 조기진단 - 중국 위험지역 입국 제한 조치 실시 - 중국 내 확산 지속·초기 감염 가능성 고려 - 후베이성에서 입국 외국인, 입국 금지 - 내국인 입국 허용, 14일 간 자가격리 실시 - 필요 시 신속하게 추가 금지조치 검토 출처: 보건복지부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부인과 질환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700만 명 혜택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 조치로 2월 1일(토)부터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전면 확대된다. 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 낭종 등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전체 진료의 약 93%가 비급여로서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고 의료기관별로 가격도 달라 이에 따른 환자부담이 크고(연간 비급여 규모 약 3,300억 원) 건강보험 적용 확대요구가 큰 분야였다. *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에 건강보험 미적용 2월 1일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
비브리오패혈증 개요 및 질의응답 1. 정의▫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2. 질병분류▫ 법정감염병 : 제3급감염병▫ 질병코드 : KCD-7 A 41.52 3. 병원체▫ Vibrio vulnificus- Vibrionaceae과에 속하는 그람 음성 막대균- 3가지 생물형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형이 발견 4. 병원소▫ 해수, 갯벌, 어패류, 사람은 주로 기회 감염됨 5. 전파 경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감염▫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 6. 잠복기▫ 12시간 ∼72시간 7. 증상▫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1/3은 저혈압이 동반▫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생기고, 주로 하지..
질병관리본부,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 신고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영광군, 제주시 산지천 해수(1월 13일 채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고, 1월 17일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신고 되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 실험실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국립제주검역소가 1월 13일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첫 분리(2020년 1월 17일)했다. 올해 처음 신고 된 환자(82세 여성)는 1월 8일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했고, 현재 입원 치료 중에 있다. * 고혈압,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기저질환 있었음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 대비 3~4개월 빨리 신고 되었고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되고 있..
A형간염,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등 2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viral hepatitis)K70.3 알콜성 간경변증(Alcoholic cirrhosis)K73.8 달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 보건복지부는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1.27 오전 기준)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위기평가회의(질병관리본부)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즉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장관)」를 설치하고, 1월 27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능후 장관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방역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파견 인력 배치와 일일영상회의 개최 및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국내 검역역량 강화, 지역사회 의료기관 대응역량 제고를 통해 환자 유입차단,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접촉자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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