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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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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정보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돕기 위해 다채롭고 똑똑한 현대인들의 삶(Colorful & Smart Life)을 주제로 농식품 종합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를 발간한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 현명한 농식품 구매와 건강한 식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분기별로 발간 중인 농식품정보 매거진으로 해마다 구독자 증가로 확대 발간(2019년 6만부 → 2020년 8만부)한다. 올해는 계절별 농식품의 “색(Color)”을 강조하는 개념(콘셉트)으로 기획․제작되었으며, ’농식품 소비공감‘에 실린 정보들은 재가공하여 유튜브,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제공할..
경기도, ‘2020년 제2차 경기도 마을기업’ 공모 경기도는 202020년 제2차 경기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법인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공모는 신규(1차년도), 재지정(2차년도), 고도화(3차년도)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000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아울러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마을기업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
인천수산자원연구소, 영흥도와 영종해역에 어린 점농어 20만마리 방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4월 1일 “제9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옹진군 영흥면 농어바위지선과 중구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어린 점농어 20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점농어는 지난해 11월에 부화하여 영흥화력본부 어패류양식장에서 150여일간 사육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성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된 7cm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점농어는 서해 해역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지만 등에 점이 있으며, 최대 1m까지 성장하는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서 어업인 뿐만 아니라 낚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어종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광일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참조기·꽃게·주꾸미·갑오징어·바지락 등 약350만마리의 우량종자를 자..
4월 이달의 수산물, 자연 영양소가 풍부한 ‘숭어’와 ‘해조류’ 선정 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숭어’와 ‘해조류’를 선정하였다. 숭어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회귀성 어종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숭어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 사이에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가 산란을 하고, 봄이 되면 알에서 깨어난 어린 숭어들과 함께 돌아온다. 숭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속에 혈구가 만들어지는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며 특히 B군 비타민의 한 종류인 나이아신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 외에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해조류는 바다에 서식하는 수산식물 중 광합성을 하면서 포자로 번식하는 다..
경기도, 급식 납품 농가 의왕휴게소 통해 판로 지원 경기도 관리 민자고속도로인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의 의왕휴게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학교개학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초·중·고교 급식 납품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의왕 휴게소에서 급식 납품 농가 지원을 위한 ‘친환경 식재료 메뉴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집중 출하되는 식자재가 사상초유의 개학연기로 인해 학교급식을 못하게 되자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SOC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를 통해 판로를 마련해 주는데 목적을 뒀다. 이에 따라 대파 450㎏, 콩나물 200㎏, 양파 200㎏, 무 200㎏, 깻잎 100㎏, 상추 100㎏ 등 양평·여주 등의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촌진흥청, 기름용 품종 땅콩 품종 ‘케이올’과 ‘해올’ 개발 농촌진흥청은 맛과 수량성, 건강 기능성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농가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고소득 작물인 땅콩 신품종을 소개했다. 최근 땅콩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땅콩 재배 농가에서도 수량이 많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의 보급을 요구하고 있다. 땅콩의 파종 적기는 4월 중순부터 5월 하순 이므로 종자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땅콩 다수확 품종으로 ‘신팔광’, ‘다안’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신팔광’은 알 수량성이 10a당 540㎏, 100알 무게가 92g인 알이 큰 품종으로 가지 수가 많고 반 직립 초형이다. ‘다안’은 알 수량성이 10a당 500㎏이고, 100알의 무게가 127g에 달할 정도로 알이 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희망 농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으로 판로개척 및 유통물량 확대 등을 통해 유통매출액 511억원을 달성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 임을 인증하는 국가 농식품 인증 중 하나다.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사로 구성된 유통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주요 7개 유통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511억원 상당의 인증농산물이 판매됐다. * 저탄소 인증 농산물 유통액(억원) : (2013) 80 → (2017) 352 → (2019) 511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은 인증농가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산란계 농장 소득 올리는 단단한 달걀 생산 비결은 농촌진흥청은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장단계에서 달걀 껍데기를 단단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껍데기가 손상된 달걀은 농장 단계에서 약 5∼6% 발생하고, 대부분 액란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어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 산란계의 달걀껍데기 생성을 위한 칼슘 공급원은 주로 석회석을 이용하고 있으며 껍데기를 강화하는 사료첨가제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란 중기(약 45주령) 이후 사료에 비타민C 또는 복합유기산제를 첨가하면 달걀 껍데기가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산란계의 주령이 오래될수록 생체 내 비타민C 등의 합성 능력이 낮아지면서 달걀 껍데기가 약해지는 것을 알아냈다. 산란 중기 이후 사료에 비타민C를 500mg/kg 섞어 먹이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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