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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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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올해 11월까지 지역민-초보귀농인 간 소통과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기도는 전국 광역 지방정부 중 귀촌 인구 1위(12만3,461명) 지역이다. 서울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멘티 신청 자격은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 희망자 ▲기술력과 경험 부족으로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 이내(전입일 기준) 귀농인 등이다. 신청자는 농업마이..
5월 이달의 수산물, 제철 맞은 ‘병어’와 ‘다시마’ 선정 해양수산부는 여름의 문턱에 성큼 다가선 5월 이달의 수산물로 병어와 다시마를 선정했다. 병어는 농어목 병어류의 바닷물고기지만 열대어처럼 귀여운 외모를 가진 수산물로, 은빛이 나는 넓적한 몸체에 작고 앙증맞은 입과 눈이 특징이다. ‘병어’라는 이름은 바다 속에서 병어들이 몰려다니는 모습이 마치 병졸 같다고 해서 지어졌다는 속설이 있다. 흰 살 생선인 병어는 비린내가 적고, 살이 연해 뼈째 썰어 회로 먹으면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대표 횟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다만 병어는 ‘건들면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획 후 바로 죽기 때문에 활어보다는 선어, 냉동 상태로 유통되며, 회 외에도 조림, 구이, 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콤한 병어조림은 촉촉한 식감에 매콤한..
참문어(5/16~6/30), 삼치, 감성돔(5/1~5/31) 금어기 시행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새로 시행되는 참문어와 삼치, 감성돔의 금어기를 소개하고, 금어기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시기로, 어미 물고기의 산란기나 어린 물고기의 성장기를 보호하여 효율적으로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수산자원관리법에서는 총 44개 어종의 금어기를 정하고 있으며, 특히 참문어와 삼치, 감성돔의 금어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신설하였기 때문에 어업인은 물론 낚시인과 해양레저를 즐기는 비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다. 참문어의 경우, 최근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해 어린 참문어의 초기 사망률이 증가하고, 연안산란장 파괴 등으로 어획..
농업혁신 인재양성,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이하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교육생을 4월 28일(수)부터 5월 3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7월말에 교육생을 선발한 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에서 교육할 계획이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 :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을 위한 실습·임대 온실과 스마트팜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증..
2021년 1분기 농식품 수출 증가 품목 김치, 딸기, 포도 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1분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한 19억 81백만불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3월 누계(잠정)기준으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성과이다. * 최근 5년간 1분기 수출실적 : (2017.1분기) 1,509백만불 → (2018.1) 1,467(△2.8%) → (2019.1) 1,476(0.6↑) → (2020.1) 1,743(18.1↑) → (2021.1) 1,981(17.3↑) 주요 증가 품목은 김치(46.6백만불, 54.4%), 딸기(38.9, 29.2%), 포도(7.2, 49.7%), 라면(157.0, 18.9%↑), 음료(112.4, 16.8↑), 커피조제품(77.5, 22.1↑), 인삼(57...
4월 이달의 수산물, 제철 맞은 ‘바지락’와 ‘멸치’ 선정 해양수산부는 봄의 절정기에 접어든 4월 이달의 수산물로 바지락과 멸치를 선정했다. 봄이 제철인 바지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고 즐겨 찾는 조개류 중 하나이다. 바지락은 성장이 빠르고 번식이 잘되어 우리나라 바닷가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수산물이다.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바지락은 지방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낮고, 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 예방,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며, 타우린도 풍부하여 바지락을 넣은 국이나 탕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좋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20만 톤 이상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인 멸치는4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것이 어색할 정도로 1년 내내 사랑받는 수산물이지만, 봄철에 잡히는 멸치는 특히 인기가 좋다. 부산 등 남해 일대..
농진청, 고랭지 적응 조생종 벼 품종 ‘진평’ 개발 농촌진흥청은 병에 강하고 밥맛과 쌀 겉모양이 우수한 고랭지 적응 조생종 벼 품종 ‘진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중산간지·산간지는 봄철 기온이 낮고, 가을철 추위가 빨리 오는 기후 탓에 대부분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 벼를 재배한다. * 2019년 고랭지 벼 재배면적과 생산량(ha, 톤): 강원도 산간고랭지(571, 2,849), 중산간지(2,738, 13,663), 동해안지(7,595, 37,899) (생산량은 전국 평균 단보당 생산량 499kg을 곱한 수치임) 고랭지와 중산간지·산간지 쌀 재배 농가에서는 추석 전 쌀 출하를 위해 이삭 패는 시기(출수)가 빠르고 병에도 강한 품종 개발을 적극 요구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적응 벼 품종을 여럿 개발했지만, 다소 병에 약하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달고 부드러운 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고구마 ‘소담미’ 개발 농촌진흥청은 달고 부드러운 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고구마 ‘소담미’ 품종을 개발, 보급한다고 밝혔다. ‘소담미’는 식미, 겉모양(외관상품성), 감미도 평가에서 외래 품종 ‘베니하루까’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외래 품종 대체 및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올해 4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 고구마 지역적응시험 평가회 결과(2019~2020): ‘소담미’ 식미(1.7점), 겉모양(1.4점), 감미도(19.1)/ ‘베니하루까’ 식미(1.3점), 겉모양(0.9점), 감미도(16.6) 생김새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이름 붙여진 ‘소담미’는 자줏빛 빨강색 껍질에 진한 노란색 육색을 지녔다. 150일 재배 시 외래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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