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분기 지역경제, 제조업 성장·소비 위축·반도체 호황
2023년 4분기 지역경제동향은 제조업 성장과 민간 투자 증가 등 긍정적인 측면과 소비 위축, 지역별 불균형 심화 등 부정적인 측면이 공존했습니다. 2024년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성장 둔화 예상으로 지역별 경제 격차 심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 정책 및 민간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생산 및 소비, 제조업 성장 vs 소비 위축 전국 광공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4.2%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금속 증가) 경기, 전남, 충북 증가 (반도체, 전자부품, 화학제품 증가) 부산, 전북, 제주 감소 (의료·정밀, 자동차, 음료 감소) 전국 서비스업 생산 전년동분기대비 1.1% 증가 (운수·창고, 보건·복지 증가) 인천, 광주, 대전 증가 (운수·창고, 부동산, 보건·복지 증가) 제주..
2022년 1인가구 34.5%인 750만 2천 가구…4가구 중 1가구 차지
2022년 기준 한국의 1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4.5%로, 4가구 중 1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비중, 전년 대비 0.8%p 증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023년 1인가구는 750만 2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0.8%p 증가한 수치다. 1인가구, 수도권에 집중 1인가구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1인가구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 21.8%, 서울 20.8%, 부산 6.8%, 경남 6.2% 순이었다. 1인가구, 연령대가 낮아지고 고령화 1인가구의 연령대별 비중은 29세 이하 19.2%, 70세 이상 18.6%, 30대 17.3%, 60대 16.7% 순이었다. 2023년 기준..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 광공업·소비·수출 둔화, 고용·물가 상승세 지속
광공업생산, 14개 시도 감소…제조업 회복세 둔화 서비스업생산, 12개 시도 증가…서비스업 회복세 지속 소비, 11개 시도 감소…경기침체 우려 수출, 11개 시도 감소…수출경기 둔화 고용, 12개 시도 증가…고용시장 회복세 지속 물가, 모든 시도 상승…물가 상승세 지속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 광공업·소비·수출 둔화, 고용·물가 상승 통계청이 2023년 11월 20일 발표한 ‘2023년 3/4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3/4분기 지역경제는 전년동분기대비 0.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0.8%) 대비 0.3%p 하락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경기(-1.9%), 충북(-1.7%), 전북(-1.6%), 충남(-1.5%), 경북(-1.3%), 강원(-1.2%) 등 7개 시도가 감소하였고..
2023년 8월 산업활동 2.2% 증가, 광공업·서비스업 등 생산 늘어
1. 생산 (전산업생산)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모두 늘어 전월대비 2.2%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1.5% 증가 (광공업생산) 전자부품(-3.8%)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반도체(13.4%), 기계장비(9.7%)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5.5% 증가 * D램,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 증가 * 기타반도체장비, 반도체조립장비 등 반도체장비 생산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반도체(8.3%)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전자부품(-22.3%), 기계장비(-12.7%) 등에서 생산이 줄어 0.5% 감소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4.0% 증가,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3.4%로 전월대비 3.4%p 상승 (서비스업생산)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