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6일 이번 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
5일(수)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우리나라는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 들어 전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고, 6일(목)까지 강한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상 부근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대기 상공 5km 부근의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까지 남하하면서,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11도, 파주 영하 14도 등, 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며,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또한, 4일에 비해 기온이 3~7도가량 급격히 낮아지는 가운데, 바람이 시속 10~15km(초속 3~4m)로 다소 불어 체감온도는 4~7도 더욱 낮아져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한파 ..
12월 13일 새벽~오전, 서울·경기도 포함 중부지방 눈
▲ 2018년 12월 13일 아침 기압계 모식도 1. 눈 전망 (날씨)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이 서해북부해상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13일 새벽에 서울·경기도에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서울·경기도는 오전, 그 밖의 지역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전라동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도 오후 한때 눈이 내리겠습니다. 13일 오전에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찬 공기가 눈구름을 발달시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 적설(13일)] 중부지방, 전라동부내륙, 경북북부내륙: 1~3cm, (많은 곳)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2~5cm (예보변동성) 13일 내리는 눈은 기압골 후면의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