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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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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장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 연내 추진 경찰청은 고령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팀’을 구성하고 연구용역 등을 통해 조건부 면허제도 등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포함한 ‘중장기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연내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5,163만명)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4.3%(738만 명)를 차지하고 있으나(2018년 말 기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은 인구비율의 3배가 넘는 44.5%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자가 교통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경찰청은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고다발지역 관리 강화, 신호체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한 보행권 확보, 교육·홍보 강화(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홍보)등을 추..
한국교통안전공단, 2018년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 된 이후 조사한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안전띠 착용률은 86.55%이었으나, 앞좌석은 88.08%, 뒷좌석은 32.64%로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제주(80.0%)와 울산(81.4%)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대전(11.6%)과, 부산(15.3%)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OECD 가입국 등의 교통안전 데이터를 관리하는 국제교통포럼(ITF)의 보고서에 따르면, 1980년대에 뒷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한 스웨덴, 독일 등 교통안전 선진국의 전좌석 착용률은 이미 90% 이상이며, 특히 독일의 뒷자리 안전띠 착용률은 9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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