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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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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코로나19, 여행의 미래를 바꾸다’ 보고서 발간 코로나19로 여행 패턴이 변화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해외여행은 급감했고, 국내여행이 이를 대체하는 추세다. 일상을 벗어나 관광지를 찾는 장거리 여행보다 공원 등 일상에서 즐기는 여가가 증가했다. 사람들은 깨끗한 숙소와 쾌적한 자연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가 바꾼 여행 패턴에 착안하여 지난 5월, 전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국민여행 실태 및 인식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에 담았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 39.4%는 국내여행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2019년 실시한 국민여행조사의 2019년 상반기 월평균 여행 경험률 53.6%보다 낮은 수준으로, 코로나19가 국내여..
‘새로운 시대에 지방 행·재정이 갖춰야 할 요건’ 보고서 발간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대의 지방 행·재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밀접접촉 위험시설에 대한 긴급행정명령과 인구집중을 유발하는 각종 행사·축제 취소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되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2차 확산을 우려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행·재정 환경은 온라인 생활을 기반으로 하여 정부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 향상을 요구한다고 예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와 원활한 양방향 소통의 스마트 행정, 전문 행정관료의 중요성 부각, 지역과 주민 수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연구원은 라는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국제 연대 붕괴, ‘인간안보’로 안보 패러다임 전환 코로나19 관련 현안보고서를 연속 발간하고 있는 경기연구원이 경제, 도민 인식, 환경 관련 주제에 이어 이번에는 외교 분야를 분석했다. 경기연구원은 을 발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정치질서와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한국이 국제협력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국제 연대가 붕괴되고,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는 경성안보(hard security)에서 연성안보(soft security)와 인간안보(human security)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질서의 핵심변수인 국력이 군사력에서 위기대응력으로 전환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전통적으로 국..
경기연구원,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산업 전략’ 보고서 발간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는 디지털 경제와 탈세계화가 급속하게 진전 될 것이며, 경기도는 이에 대비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첨단기업의 거점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이 전 세계 방역 표준모델로 국가 브랜드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첨단기지로서의 가능성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나온 결과다. 을 발간한 경기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도 중소기업의 피해가 결코 적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은 방역에 성공하여 한국경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연구원이 지난 4월 경기도 중소기업(소재부품기업) 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동안 대상기업 60.0%는 코로나19로 인해 ..
경기도 내 신용카드 매출, 요식 및 유흥업 6,024억 원 감소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도 내 신용카드 오프라인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 8,821억원(11.1%) 감소했다. 특히 2월 19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1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9주 간의 신한카드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발병 이후 경기도 경제 흐름과 향후 대응방향을 담은 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매출액 감소업종은 확대되고 있다. 가전·가구, 미용, 요식·유흥, 의료·잡화에서 시작된 피해는 발병 4~5주차부터 교육·학원, 의료, 가정생활·서비스, 자동차 등의 품목으로 감소세가 확산됐다. 피해가 가장 큰 품목은 요식 및 유흥업으로 매출액이 6,024억 원 감소했으며, 이는 전체 순감소액의 32.0%..
경기연구원, 경기도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을 위한 6개 전략, 13개 세부목표 제안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에 기반하여 생물다양성이 고려된 경기도 정책 구현을 위한 전략과 목표, 세부계획을 수립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개발압력이 높은 경기도는 생물다양성 인식 개선과 함께 다양한 위협요인 저감과 주요종의 보호, 관리체계 확립, 생태계 서비스 개념 도입 등의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기초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제협약인 생물다양성협약(CBD)과 법정계획인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은 각 지방정부의 ‘지역생물다양성 전략과 이행계획’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경기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통해 5년마다 경기도 생물다양성을 수립하고 있..
경기연구원, 전기차·수소차 2015~2019년 사이 16.5배 증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전기차·수소차 보급률이 0.4%에 불과한 가운데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차량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를 발간하고 전기차·수소차의 보급 현황과 충전기반시설 구축 실태를 기초로, 보급 확산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정부는 2030년 전기차·수소차 385만 대 달성으로 온실가스 30% 감축, 미세먼지 11% 감축을 목표로 미래 자동차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전기차·수소차는 2015~2019년 사이 16.5배 증가할 정도로 상승곡선을 그려왔지만, 국내 전체 차량에서 경유차가 차지하는 비율 42.1%에 비하면 전기차·수소차 보급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참고로, 전..
정원 가꾸는 비용 1년에 46만 원, 비용의 46%는 식물 소재 구매 경기도민 17.6%는 정원을 가꾸고 있으며, 이들이 1년 동안 정원 가꾸기에 소요하는 금액은 46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 정원산업 규모를 추정해본 결과 약 1조 7백억 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정원문화진흥 종합실시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정원산업 추정 근거를 찾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09%)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17.6%에 해당하는 176명은 정원 가꾸기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자(18.6%)가 조금 높고, 연령별로는 60대(30.9%)가 유난히 높았다.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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