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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GTX-B노선 민자구간 승인, 인천 교통 혁신의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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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국토교통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2024년 7월 11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여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번 고시는 인천시가 민선 8기 공약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GTX-B노선 개요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여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됩니다. 총 길이 82.8km에 이르는 이 노선은 14개의 정거장을 갖추게 되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약 6조 8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교통 혁신 프로젝트로,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것입니다.

 

GTX-B 노선도

 

인천시의 준비와 계획

이번 실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인천시는 수인분당선 및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본격 추진하고,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의 수혜가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국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GTX-B노선의 건설은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용산역에서 상봉역까지 약 20km 구간은 재정구간으로, 인천대입구역에서 용산역까지 약 40km 구간과 상봉역에서 마석역까지 약 23km 구간은 수익형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건설됩니다. 전체 구간은 민자 사업자가 운영하게 되며, 약 6조 8천억 원 중 재정 2조 5천억 원과 민자 4조 3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GTX-B노선의 기대효과

GTX-B노선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 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인천이 교통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할 것입니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전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이는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또한, GTX-B노선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 인해 인천은 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GTX-B 실시계획 승인 고시로 인천은 GTX 교통허브 도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과의 약속인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맺음말

GTX-B노선의 승인 고시로 인천은 교통 혁신을 선도하며,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는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인천의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GTX-B노선의 승인 고시로 인천은 GTX 교통허브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시민과의 약속인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은 GTX-B노선을 통해 미래 교통 혁신을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인천시민 모두가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리고, 인천이 수도권의 핵심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번 GTX-B노선의 승인 고시는 인천의 밝은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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