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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교통사고 사망자수 역대 최저 기록! 2023년, 11년 연속 감소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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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사망자수는 2,551명으로 11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 추세와 주요 원인을 분석하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추세
▲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추세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 추세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551명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습니다. 이는 11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며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수도 4.9명으로 줄어들며, OECD 평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1만 대 당 사망자수 역시 0.86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감소 추세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감소 원인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정부의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과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이 꼽힙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경찰청 및 관련 기관들이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사고 위험지역 개선, 교통안전정책 연구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입니다.

 

특히, 음주운전 단속 강화, 이륜차 및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이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연령대별 및 사고 유형별 분석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연령대별 분석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가 48.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자동차 승차 중 사망자가 35.6%, 보행 중 사망자가 34.7%로 나타났습니다.

 

이륜차 및 자전거 사고 사망자는 각각 19.0%, 29.7% 감소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도 25.7% 감소하여 15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와 도로교통공단의 적극적인 교통안전정책과 예방 활동의 성과입니다.

 

정부와 공단의 교통안전정책

정부와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개선사업, 어린이 및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강화,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통한 국민소통 활성화 등이 주요 활동입니다.

 

2024년에는 지역 맞춤형 사고 고위험지역 개선, 빅데이터 융합플랫폼 기반 교통안전 정보서비스 발굴 등 새로운 대책을 세웠습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가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역대 최소치를 기록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정부와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과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책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지속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할 때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정책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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