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소비자물가, 2024년 4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식품 제외 꾸준히 상승

반응형

2024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동결되었지만,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습니다. 특히 주택가격과 농산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시가 3.3%, 부산시가 3.2% 상승하며 가장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세는 가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국민들의 심각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024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가격 변동 추이를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계가 구매하는 대표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전월 대비, 전년동월 대비 지수 변동률을 계산하여 분석합니다. 또한, 지출목적별, 품목성질별, 지역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 추이를 살펴보고, 주요 품목별 가격 변동 동향을 분석합니다.

 

통계청 KOSIS 지표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24년 4월 소비자물가 동향

1. 지수 변동

2024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13.99(2020=100)로 변동 없음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년동월 대비 2.9% 상승하여 지속적인 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던 3월 대비 0.2%p 둔화된 수치입니다.

2. 지출목적별 동향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식품을 제외한 모든 항목이 전월 대비 상승했습니다. 특히, 교통(0.9%), 음식·숙박(0.3%), 기타 상품·서비스(0.5%), 오락·문화(0.5%), 교육(0.3%), 주류·담배(0.3%)는 상승했고, 의류·신발(-0.1%), 식품·비주류음료(-1.2%)는 하락했습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식품·비주류음료(5.9%), 음식·숙박(3.0%), 주택·수도·전기·연료(1.8%), 교통(2.9%), 의류·신발(5.3%), 기타 상품·서비스(3.8%), 보건(2.3%), 가정용품·가사서비스(2.4%), 교육(1.4%), 오락·문화(1.6%), 주류·담배(1.2%), 통신(0.3%) 모두 상승했습니다.

3. 품목성질별 동향

품목성질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상품은 전월 대비 0.2% 하락했지만, 전년동월 대비 3.8% 상승했습니다. 농축수산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4% 하락했지만, 전년동월 대비 10.6%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5.1% 하락했지만, 전년동월 대비 16.3% 상승했습니다. 반면, 공업제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고, 전년동월 대비 2.2%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

1.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

지역별 소비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전월 대비 세종 0.4%, 서울 0.3%, 광주, 제주는 0.2%, 대전, 울산, 강원, 전남은 0.1% 각각 상승했습니다. 반면, 경기, 충북, 충남, 전북, 경북은 변동 없으며, 부산 0.1%, 대구, 인천 경남은 0.2% 각각 하락했습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광주 3.3%, 부산, 인천, 울산, 전남은 3.2%, 서울, 대전은 3.1%, 강원, 전북은 3.0%, 세종, 경남은 2.9%, 경기, 경북은 2.8%, 충북 2.7%, 대구, 충남, 제주는 2.5% 각각 상승했습니다.

2. 지역별 공공 및 개인서비스 동향

지역별 공공서비스 부문을 살펴보면, 전월 대비 서울, 인천, 광주, 울산은 0.1% 각각 상승했고, 부산, 대구,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는 변동 없었습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부산 3.5%, 인천 3.2%, 서울 3.1%, 대전 2.6%, 세종 2.0%, 대구 1.9%, 경기 1.8%, 충남 1.6%, 광주, 경북은 1.5%, 충북, 전북, 전남은 1.4%, 울산 1.2%, 경남, 제주는 1.1%, 강원 0.5% 각각 상승했습니다.

결론 및 시사점

2024년 4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동결되었지만, 전년 대비 2.9% 상승하여 지속적인 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문제, 국제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대비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부산, 울산, 전남 등 남부 지역의 물가 상승률이 높은 반면, 경기, 충북, 충남 등 중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등 대도시 지역의 물가 상승률이 높은 반면, 강원, 전북, 전남 등 비도시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물가 상승은 가계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물가 안정 정책과 더불어, 저소득층 대상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완화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여 제품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지출 계획을 세심하게 세우고, 가격 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절약 생활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가계 경제를 안정시켜야 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자세히보기

 

출처 : 통계청

 

소비자물가, 2024년 3월 물가 상승세 지속, 식품가격 급등 두드러져

2024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식품가격 급등이 소비자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 전남 등이 3

webdraw.tistory.com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