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식품가격 급등이 소비자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 전남 등이 3.6% 상승하며 가장 높았고, 서울은 2.9% 상승했습니다. 공공서비스 가격은 하락했으나 개인서비스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2024년 소비자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차
2024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2024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월(2월) 0.2% 상승했던 것보다 둔화된 상승세입니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며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
지출목적별
- 음식·숙박(0.3%), 교통(0.3%), 식료품·비주류음료(0.2%) 등이 상승했습니다.
- 의류·신발, 통신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 오락·문화(0.4%), 주택·수도·전기·연료(0.1%)는 하락했습니다.
품목성질별
- 상품(0.3%), 농축수산물(0.4%), 공업제품(0.3%)은 상승했습니다.
- 전기‧가스‧수도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 서비스(0.1%)는 상승했습니다.
- 집세, 공공서비스(0.1%)는 하락했습니다.
- 개인서비스(0.1%)는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역별 동향
공공서비스 및 개인서비스
공공서비스 부문
- 전월 대비: 광주(0.3%), 세종(0.2%), 대구(0.1%) 상승
- 전년 동월 대비: 부산(3.4%), 인천(3.0%), 서울(2.9%) 등 상승
개인서비스 부문
- 전월 대비: 강원, 전북(0.4%), 광주, 경북(0.3%) 등 상승
- 전년 동월 대비: 강원(4.0%), 경기(3.6%), 광주(3.5%) 등 상승
결론 및 전망
2024년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둔화된 반면,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1%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식품가격 급등이 소비자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인천, 전남 등이 3.6% 상승하며 가장 높았고, 서울은 2.9% 상승했습니다. 공공서비스 가격은 하락했으나 개인서비스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2024년 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 상승, 국내 원자재 가격 상승, 원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효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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