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로, 전월 대비 0.4% 상승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8%의 상승률로, 전월 3.2%보다 0.4%p 하락한 결과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반적인 동향
이번 달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와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가 각각 전월 대비 0.4%, 0.3% 상승하며 이루어졌다. 특히,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하였고,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5.7% 상승하였다.
소비자물가지수의 부문별 변화
지출 목적별로 보면, 식료품·비주류음료, 기타 상품·서비스, 보건, 교육, 음식·숙박,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은 상승을 보였다. 반면, 주류·담배, 가정용품·가사서비스, 교통 부문은 하락하였다.
품목 성질별로는 상품이 전월 대비 0.3% 상승하였고,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2.9% 상승하였다. 반면,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3% 하락하였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지역별 차이
지역별로 보면, 대구, 광주, 대전, 전남은 전월 대비 0.5% 상승하였고, 부산, 인천,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은 전월 대비 0.4% 상승하였다. 서울, 전북, 경북, 경남, 제주는 전월 대비 0.3% 상승하였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서울, 광주, 전남은 3.1% 상승하였고, 부산, 인천은 3.0% 상승하였다. 경남은 2.9% 상승하였고, 대전, 충북은 2.8% 상승하였다. 울산, 경기, 경북은 2.7% 상승하였고, 전북은 2.6% 상승하였다. 세종, 강원, 충남은 2.5% 상승하였고, 대구는 2.4% 상승하였다. 제주는 2.1% 상승하였다.
이러한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은 경제 상황과 관련한 중요한 지표로, 경제 전반의 추세를 파악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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