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택배 서비스 평가, 배송 속도는 빠르지만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2023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반택배와 기업택배 부문에서 최고의 택배사는 어디일까요? 각 택배사의 장단점과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3년 최고의 택배사를 찾아보세요.

목차

2023년 택배 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최고의 택배사는 어디?

▲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등급)

• 동일 등급 내 업체명은 가나다순
• C2C는 개인과 개인 간 배송, B2C는 온라인쇼핑·홈쇼핑업체 등과 개인 간 배송

2023년 택배 서비스 평가 개요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택배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가는 일반택배 14개 업체, 기업택배 9개 업체,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평가는 과정품질(고객 응대)과 결과품질(배송 신속성, 안전성, 종사자 보호) 영역으로 나뉘었습니다. 평가 결과는 업체별로 공유되고, 개선 방안은 함께 모색될 예정입니다.

 

< 평가 등급 기준 >

등급	점수 구간	상태
A++	96.66점 이상 ~	ㅇ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
A+	93.33점 이상 ~ 96.66점 미만
A	90.00점 이상 ~ 93.33점 미만
B++	86.66점 이상 ~ 90.00점 미만	ㅇ 서비스에 대한 경미한 개선이 요구되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태
B+	83.33점 이상 ~ 86.66점 미만
B	80.00점 이상 ~ 83.33점 미만
C++	76.66점 이상 ~ 80.00점 미만	ㅇ 서비스에 대한 부분적 개선이 요구되는 보통의 상태
C+	73.33점 이상 ~ 76.66점 미만
C	70.00점 이상 ~ 73.33점 미만
D++	66.66점 이상 ~ 70.00점 미만	ㅇ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미흡 상태
D+	63.33점 이상 ~ 66.66점 미만
D	60.00점 이상 ~ 63.33점 미만
E++	56.66점 이상 ~ 60.00점 미만	ㅇ 서비스가 불량하여 적극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상태
E+	53.33점 이상 ~ 56.66점 미만
E	50.00점 이상 ~ 53.33점 미만

일반택배 부문 평가 결과

• C2C(개인→개인) 부문: 우체국(소포) A+, 로젠, 한진택배, 우체국택배 A
• B2C(기업→개인) 부문: 우체국(소포), CJ대한통운 A+, 쿠팡CLS, 로젠, 한진택배 A

기업택배 부문 평가 결과

• B2B(기업→기업) 부문: 경동택배, 합동택배 A++, 용마택배 A+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점

일반택배는 고객 요구에 대한 응대의 적극성과 접근용이성 영역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기업택배의 경우 종사자 보호 영역에서 평균 점수가 감소하고 종사자 처우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택배 서비스의 제공자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근로환경과 보호에 대한 책임도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 일반택배: 배송 신속성(95.3점), 안전성(98.6점) 높지만, 고객 응대(89.4점), 접근성(87.1점) 개선 필요
• 기업택배: 배송 신속성(94점), 안전성(98점) 높지만, 종사자 보호(82.9점) 개선 필요

2023년 최고의 택배사 선택 가이드

• 배송 속도 중요: 일반택배 - 우체국(소포), 기업택배 - 경동택배, 합동택배
• 안전성 중요: 일반택배, 기업택배 - 모든 택배사 우수
• 고객 응대 중요: 일반택배 - 로젠, 한진택배
• 접근성 중요: 일반택배 - 우체국택배
• 종사자 처우 중요: 기업택배 - 용마택배

국토교통부의 대응책

국토교통부는 업체별 평가 결과를 택배업계와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소비자와 종사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 12월 29일 준공,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