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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10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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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태풍도 지나가고,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들이가기 좋은 가을 날씨에 연휴 때 못 놀러간 나들이 차량까지 몰리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요일 지방 쪽으로 가신다면, 오전 11시에서 정오 사이에 가장 막히겠고요. 정체를 피하려면 오전 8시 이전에는 톨게이트에 진입하셔야겠습니다. 


지난 주말, 설악산 단풍이 시작되면서 단풍 구경 가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갈 때는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 최대 4시간 40분 예상됩니다. 그런가하면 주말, 부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펼쳐지는데요. 부산까지는 최대 5시간 40분 예상됩니다.  


1번 경부선은 기흥에서 안성, 북천안 부근 어렵겠는데요. 북천안에서 청주휴게소까지 원활할 때보다 30분 정도 더 소요돼서 최대 한 시간 정도 걸리겠습니다. 15번 서해안선은 순산터널에서 비봉,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구간, 가장 막히겠습니다.  


이어서 일요일 돌아오는 길입니다. 최대 정체 시간대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로 바라보고요. 밤 10시 이후에나 해소되겠습니다. 


경부선은 남이에서 목천, 입장휴게소에서 안성 지날 때 가장 답답하겠고요. 서해안선은 당진에서 서해대교 구간 많이 밀리겠는데요. 가장 막힐 때 이동하신다면 원활할 때보다 77분은 더 걸려서, 최대 1시간 40분 가량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요즘 큰 일교차로 낮시간대 졸음운전 위험성이 큰데요. 서울외곽순환선과 영동선엔 특별한 졸음쉼터가 네 곳 있습니다. 편의점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행복드림쉼터인데요. 졸릴 때는, 여기서 커피나 간식과 함께 쉬었다 가시면 어떨까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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