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하늘만 봐도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쾌청한 날씨였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주말 고속도로 상황을 보면, 태풍 여파와 연휴 여파로 나들이 차량이 줄면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을을 맞아 풍성한 축제 소식, 많습니다. 문경 오미자 축제와 서해 쪽에서는 전어와 대하를 비롯해서 먹거리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요. 서천 홍원항에서는 자연산 전어와 꽃게 축제가 열립니다. 가는 길은 서해안선 춘장대 나들목이 가장 가까우니까 참고하시고요.
먼저 토요일 지방 방향부터 볼까요?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최대 정체는 정오 무렵이고, 이 정체를 피하려면 오전 8시 이전에 톨게이트에 진입하셔야겠습니다.
가장 막힐 때는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최대 2시간 20분, 서서울요금소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10분 예상됩니다.
1번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에서 죽전, 그리고 안성부터 가장 어렵겠는데요. 그래도 안성에서 천안분기점까지 원활할 때보다 22분 정도 더 걸리는 정도겠습니다.
50번 영동선은 둔대에서 광교터널, 용인에서 양지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됩니다.
그럼 일요일 귀경길도 알아볼까요? 오전 10시 무렵 정체 시작돼서, 오후 5시 무렵 절정이겠고요. 해소는 밤 9시 이후로 바라봅니다.
경부선은 천안에서 안성, 기흥에서 수원신갈 구간에서 속도가 가장 떨어지겠고요. 영동선은 오후 무렵, 평창에서 둔내, 여주분기점 부근 가장 답답하겠는데요. 여주에서 호법까지 가는데 4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큽니다. 나들이가실 때 얇은 겉옷 하나 챙겨 가시면 어떨까요? 안전운전하시고요. 지금까지 고속도로 주말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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