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부부터 실내까지, '더 뉴 투싼'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재해석"
"최신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 더 뉴 투싼이 선사하는 우아함"
"다이내믹한 변화 속 현대 투싼, 세련된 외형과 편안한 실내"
현대자동차는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4세대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부분변경된 모델로, 기존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면서 단단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강조하고 있다.
외부 디자인에서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였으며,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후면부에서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넓고 당당한 인상을 주며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면서 안정감을 더했다. 측면부에서는 알로이 휠이 단단하고 스포티한 인상의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비례감을 개선했다.
실내 디자인에서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물리 버튼/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인포테인먼트/공조 조작계를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를 통해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적용하여 여유로워진 센터 공간에는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컵홀더를 병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더 뉴 투싼은 외장 색상으로 '파인 그린 매트'와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을 포함한 총 9종의 색상을 제공하며, 내장 색상으로는 '그린/블랙/그레이 3 톤'을 새롭게 추가한 총 5종의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투싼은 기존의 만족도가 높았던 외장 디자인을 더 대담하고 역동적으로 강화하고, 내장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고 역동적인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SUV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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