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안전 운행 가이드 화재 대응 및 추천 사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사용법과 사고 대응 수칙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하부 배터리팩에 충격을 받을 경우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동형 충전기 사용 시 전원 차단, 화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지정된 충전 콘센트를 사용하고 장거리 주행이 아닐 경우 배터리 충전량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전기차의 문손잡이는 매립형이 많으며 문이 나오지 않는 경우 한쪽 끝을 누르고 잡아 당겨야 합니다. 제작사가 제공하는 사용자 매뉴얼에 안내된 문여는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부와 자동차 제작사 등과 함께 전기차 화재관련 사고에 대응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서비스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이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은 전기차 구매를 추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주요 추천 사유는 환경보호와 차량 가격 및 유지비 절감이었으며, 비추천 사유로는 충전 인프라 부족과 안전성 및 신뢰성 부족 등이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운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충돌 후 화재와 충전 중 화재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과 안전 대책을 항상 숙지하여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민의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이용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개요
조사방법: 온라인 설문조사
조사대상: 특별안전점검 서비스센터 방문 대국민
[전기자동차 구매 추천 여부]
전기차를 구매 추천하는 비율: 72.9%
[전기자동차 구매 추천 사유]
환경보호: 31.6%
차량 가격과 유지비 절감: 31.6%
전기차 성능 및 디자인: 14.2%
[전기자동차 구매 비추천 사유]
충전 인프라 부족: 35.7%
안전성 및 신뢰성 부족: 18.0%
차량 가격: 17.1%
[전기자동차 운행시 걱정스러운 요소]
충돌 후 화재: 29.3%
충전 중 화재: 21.1%
전기차 급발진: 16.7%
충돌 후 문이 열리지 않는 문제: 13.2%
정비비용 및 정비업체 부족: 12.6%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한 전기자동차 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바랍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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