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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한화오션, 1조천억원 규모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건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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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과 방위사업청이 11,019억원 규모의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이 잠수함은 국내 잠수함 기술의 글로벌 선도주자로 떠오르며, 세계 최정상급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 해군의 안보를 강화한다.

 

▲ 중형급 잠수함 2번함 안무함(KSS-Ⅲ, 3,000톤급)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세계 최정상급 성능으로 안보 지키다

방위사업청은 12월 22일 한화오션과 11,019억원 규모의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잠수함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계약으로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 사업은 선도함, 2번함에 이어 3번함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세계 최정상급 성능으로 무장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은 해군에 인도된 도산안창호함, 안무함보다 크기와 중량이 증가되었고, 탐지 및 표적처리 성능이 개선된 전투체계와 소나체계가 탑재된다.

특히 세계에서 2번째로 리튬전지를 탑재하여 은밀성과 작전지속능력이 향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은 세계 최정상급의 성능을 갖춘 최신예 명품 잠수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방위적 안보위협에 대비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직무대리 고위공무원 노지만)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3,3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 안무함의 성공적인 인도와 더불어, 성능이 향상된 장보고-Ⅲ Batch-Ⅱ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은 우리의 뛰어난 잠수함 건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세계 최정상급의 성능을 바탕으로 향후 전방위적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전략자산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80% 국산화 달성, 수출 경쟁력 강화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은 80%에 달하는 높은 국산화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시적인 수리부속 확보 및 정비 기술지원 등에 따른 가동률 향상이 기대되며, 외화유출 방지, 국내 일자리 창출 및 국산잠수함의 수출경쟁력 향상 등의 부가효과도 예상된다.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은 2029년까지 함 건조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2031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의 건조 계약 체결은 국내 잠수함 기술력의 우수성이 한층 더 돋보인 사건이다. 세계 최정상급의 성능을 갖춘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은 향후 전방위적 안보위협에 대응하는 전략자산으로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방위사업청

 

 

장보고-I급(209급) 잠수함 ‘이종무함’ 성능개량 후, 해군 인도

방위사업청은 7월 28일(금) 오전 한화오션(거제)에서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이종무함’의 성능개량을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장보고-I급(209급) 잠수함 ‘이종무함’ 성능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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