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첫 한주!
의욕 넘치는 평일을 보냈다면
주말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겠죠?
고속도로 역시 지난주 해맞이 정체를 이겨낸 뒤 이번 주말엔 한숨 돌리면서,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감소하겠습니다.
토요일, 목적지가 어디든 크게 겁먹을 필욘 없겠는데요.
남부지방이나 강원권으로 가는 길, 가장 많이 막히는 때를 기준으로 계산한 이 최대 소요시간을 확인해보니, 안 밀릴 때보다 최소 20분에서 최대 40분의 여유를 두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정체 구간 안에선 10분이 1시간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꼭 피하고 싶은 영동선의 정체 구간은 마성에서 양지, 원주에서 새말까지가 되겠고요.
경부선은 낮 12시, 분기점을 중심으로 정체가 나타나면서 특히 천안지역 통과가 가장 힘겹겠습니다.
그럼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알아볼까요?
지금 보시는 혼잡 그래프가 가장 높게 치솟을 때, 서울 방향의 최대 정체 길이는 70km에 달할 텐데요.
최대 혼잡시간을 피하려면 아침에 숙소에서 체크아웃한 뒤 바로 출발하거나, 아예 저녁 식사 이후로 출발을 미루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오후 5시에 이동한다면, 서울양양선은 경기권, 특히 설악에서 화도까지 가장 많은 시간이 팔요하겠고요.
반면에 영동선은 강원권인 속사와 새말 부근의 정체가 총 20여km로, 경기권에 비해 3배 이상 길겠습니다.
새해의 포문을 여는 희망의 달, 1월!
하지만 고속도로에선 2차 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비극적인 시기입니다.
최근 3년간 2차 사고 사망자 비율을 보니, 1월은 연평균의 약 2배에 달했는데요.
한파 속 사고나 고장이 났을 때, 춥다고 차내에 머물지 마시고요,
안전한 도로 밖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말 고속도로 교통예보였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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