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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빈곤 노인의 특성과 규모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성별, 연령, 지역, 소득 수준, 자산 보유 등 빈곤한 노인의 특징을 알려드리며, 전체,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나누어진 노인빈곤율을 분석합니다.
- 사회보장위원회가 구축한 11개 부처· 29개 기관의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 (2020년 기준)
- 빈곤한 노인 중 여성(60.3%), 초기 노인(26%), 수도권(39.6%) 거주 분포가 높게 나타남
- 노인빈곤율은 시장소득(1차소득) 기준 63.1%, 가처분소득(1차소득+공적이전-조세) 기준 45.6%
- 연령 높고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노인빈곤율 높아짐 (65-69세 대도시 32.4%, 80세이상 농어촌 67.5%)
빈곤한 노인의 특성
성별
- 빈곤한 노인 중 여성의 비율이 약 60.3%로 남성보다 높게 나타납니다.
- 여성 노인의 빈곤율이 남성보다 높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령
- 초기 노인(65세 이상)이 빈곤한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기 노인의 빈곤율은 약 26%로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연령이 높아질수록 노인빈곤율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지역
- 빈곤한 노인 중 약 39.6%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상, 전라, 충청 지역 순으로 빈곤노인의 거주 분포가 나타났습니다.
소득 수준
- 빈곤한 노인의 시장소득은 연평균 135만 원으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 국가개입을 통해 평균소득은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자산보유율은 노인 전체 대비 55.1%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인구특성별 노인빈곤율
- 시장소득 기준 노인빈곤율은 63.1%로 노인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비율이 빈곤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 가처분소득 기준으로 살펴보면 45.6%로 노인빈곤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 노인빈곤율 : (빈곤한 노인 인구 / 노인 전체 인구) × 100, 빈곤선 : 중위소득 50%
※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2020년): 노인빈곤율 시장소득 58.6%, 가처분소득 38.9%
*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는 사적이전·신고외 소득 등이 제외되어 설문 및 행정자료로 보완된 통계청에 비해 빈곤율이 5~7%p 높음
성별
- 여성의 빈곤율은 49.0%로 남성의 빈곤율 41.2%보다 약 8%포인트 높습니다.
- 여성 노인의 경제적 약화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연령별
- 초기 노인(65-69세)의 빈곤율이 35.0%로 가장 낮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빈곤율도 상승합니다.
- 특히 80세 이상의 노인은 56.5%가 빈곤한 상태에 있습니다.
지역별
- 노인은 전체인구 대비 대도시 거주 비율이 낮고, 농어촌 거주 비율이 높습니다.
- 농어촌(57.6%)-중소도시(47.0%)-대도시(42.1%) 순으로 노인빈곤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노인빈곤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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