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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소비자원, 최근 5년간 치과 이물질 사고 112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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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 진료 사진

 

치과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삼킴·흡인사고에 대한 최신 정보와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건강한 보철치료를 위한 주의사항과 안전장치에 대한 조언을 확인하세요.

 

고령환자부터 어린이까지, 누구나 주의해야 할 치과 안전 사고

 

치과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목차

 

1. 치과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주의

2.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 시 특히 주의

3. 치과 보철치료의 위험성과 예방법

4. 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

5.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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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주의

한국소비자원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공동으로 발표한 ‘치과 진료 중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에 따르면, 최근 4년 6개월간(2019년 ~ 2023년 6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치과에서 발생한 이물질 삼킴·흡인사고는 총 112건이다.

 

▲ 연도별 발생 현황


사고는 연간 20건 내외로 발생빈도는 높지 않은 편이지만, 2022년에는 전년(2021년) 대비 105.9%(17건→35건) 증가했다.

전체 112건 중 67.9%(76건)는 60대 이상 고령자에게 발생했으나, ‘만 14세 이하 어린이’에게도 7.1%(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에 걸쳐 주의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 시 특히 주의해야


위해발생 경위를 살펴본 결과 임플란트 시술·크라운 치료·기타 보철치료 등 작은 기구와 재료를 사용하는 보철치료 중 발생한 경우가 73.2%(82건)였고, 그 외 충치 치료·사랑니 발치 등의 기타 진료행위 중 발생한 경우가 26.8%(30건)였다.

이물질이 확인된 부위는 식도·위장·대장 등의 소화계통이 83.9%(94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도·폐 등의 호흡계통이 12.5%(14건), 목 3.6%(4건) 순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 현황


소화계통에 비해 호흡계통에서의 발생률이 낮은 이유는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갈 때 강한 기침반사로 흡인을 막기 때문인데, 고령자의 경우 기침반사가 저하되어 흡인 위험이 비교적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치과 보철치료의 위험성과 예방법

치과 보철치료 중 작은 부품과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이물질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물질이 확인된 부위 중 가장 많은 곳은 소화계통으로, 그 다음으로 호흡계통이 차지하고 있다.

 

치과에서의 임플란트 시술, 크라운 치료, 그리고 기타 보철치료 중에서 이물질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계통에서 발생한 이물질 사고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고령자의 경우 호흡계통에서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주요 위해사례

(2019.1., 73세 남) 치과 임플란트 시술 중 나사가 기도로 넘어가며 이물 제거를 위해 병원 치료를 받음.

(2020.5., 32세 남) 치과 진료실에서 사랑니 발치하던 중 침을 석션하는 석션팁을 삼켜 병원 진료를 받음.

(2021.6., 77세 여) 치과 진료 중 5mm 크기의 치아보철물을 삼켜 이물감으로 병원 진료를 받음.

(2022.1., 66세 남) 치과 진료 중 임플란트 구조물이 목으로 넘어가 병원에서 내시경 진료를 받음.

 

 

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

 

치협 관계자는 “이물질 삼킴·흡인사고는 구강 내 러버댐이나 거즈 등을 방어막으로 활용해 예방할 수 있으나, 환자의 상태나 시술 종류에 따라 해당 방법의 적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시술 전 의료진과 자세한 상담을 권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원과 치협은 치과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예방을 위해 의료진에게는 ▲고령환자 진료 시 특히 주의할 것, ▲러버댐·거즈 활용 등의 예방법을 적극 활용할 것, ▲이물질이 떨어질 시 바로 제거할 수 있도록 흡인기를 준비할 것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불안감이 높거나 비호흡이 어려운 환자는 미리 의료진에게 알릴 것, ▲치료 중 갑자기 움직이는 행위는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니 불편함이 느껴질 시 손을 들어 알릴 것 등을 당부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의료진 안전수칙 

  1. 고령자의 경우 기침반사 등 반사 신경이 둔해져 기도 흡인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입니다.
  2. 러버댐이나 거즈를 방어막으로 활용하거나 치료기구를 치실로 엮는 등 이물질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합니다.
  3. 치과위생사 등 모든 의료진 보조자가 이물질이 떨어졌을 시 즉시 제거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4. 진료 기구가 구강 내로 떨어진 경우 급히 제거하지 말고 환자의 얼굴을 살짝 좌나 우로 돌려 삼키지 않게 하고, 자발적인 반응으로 뱉어내게 유도합니다.


소비자 안전수칙

  1. 평소 치과에 대한 불안감이 높거나 비鼻호흡(코로 하는 호흡)이 어려운 환자는 미리 의료진과 상담합니다.
  2. 치료 중 갑자기 움직이는 행위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불편함을 느낄 시 바로 손을 들어 알리는 등 의료진과 미리 약속된 행동으로 소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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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치과 진료 중 이물질 삼킴·흡인사고 주의하세요

 

 

 

출처: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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