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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지만, 약 70%는 졸음·주시태만으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발생한 사고가 80%를 차지했습니다.
휴게소 및 졸음쉼터 이용 방법
장거리 운전 중 졸음을 느끼면 즉시 가까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 휴게소: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 가능
- 졸음쉼터: 짧은 휴식 및 낮잠 용도
졸음사고 예방법
- 껌이나 땅콩 등으로 졸음을 쫓는다.
-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
- 스트레칭 하며 몸을 깨운다.
-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자주 휴식을 취한다.
- 교대로 운전을 한다.
-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쐰다.
2시간 운전 시에는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2차 사고 예방 및 안전 대피 방법
교통량 증가와 주행여건 악화로 인한 2차 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차 사고는 치사율이 일반사고에 비해 7배나 높습니다.
운행 중 사고 또는 차량의 결함으로 정차했다면 다음과 같이 안전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합니다.
-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 사고 조치 중인 다른 차량을 도울 경우 반드시 본인의 안전을 먼저 염두에 둡니다.
긴급견인서비스 이용 안내
한국도로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견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장차량을 가까운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방법: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설 연휴 안전운전 팁
- 출발 전 충분한 휴식: 24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자고, 졸음이나 피로를 느끼면 운전을 하지 않습니다.
- 안전벨트 착용: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합니다.
- 차량 점검: 출발 전에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냉각수 등을 점검합니다.
- 법규 준수: 과속, 음주운전, 불법주차 등을 하지 않습니다.
- 운전 중 휴식: 2시간 운전 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고, 졸음을 느끼면 즉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들러 휴식을 취합니다.
설 연휴 안전운전 캠페인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안전운전 정보를 제공하고, 졸음쉼터 이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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