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로봇셰프 시대 ! 문막휴게소에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수)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 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로봇셰프 조리 모습

부족한 일손 보완과 맛 표준화 위해 로봇셰프 도입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로봇셰프는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의 맛과 품질이 항상 일관되게 유지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므로 고객들은 언제든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24시간 운영으로 편리하게 즐기는 맛있는 음식

한국도로공사는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 고객에게 50인분 식사권을 제공하고, 운영 개시일 이후 한달 간 로봇셰프 메뉴를 30% 내외로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로봇셰프 도입을 통해 휴게소의 첨단화와 음식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로봇셰프는 주방 인력난 해결, 맛 표준화, 24시간 운영, 위생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로봇셰프는 인간 요리사 없이도 자동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주방 인력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휴게소는 주방 인력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로봇셰프 도입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맛 표준화: 로봇셰프는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조리하기 때문에 음식의 맛과 품질이 항상 일관되게 유지된다. 이는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24시간 운영: 로봇셰프는 24시간 운영되므로 고객들은 언제든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야간 운행 차량 이용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위생 관리 강화: 로봇셰프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인간이 직접 조리하는 경우보다 위생 관리가 용이한다. 이는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로봇셰프 시스템을 전국 거점 휴게소 등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셰프는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게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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