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케이지모빌리티·기아 등 5개사 10개 차종 59,782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케이지모빌리티, 기아, 혼다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개 차종 59,7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다음과 같다.
케이지모빌리티, 토레스 58,103대 리콜…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경고음 미작동
케이지모빌리티는 자사의 첫 번째 SUV인 토레스 58,103대(제작일자 2022.07.05.~2023.12.03.)에서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 해제시 경고음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고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운전자 지원 첨단조향장치 기능을 해제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일 때 경고음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운전자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은 오는 12월 28일부터 진행되며, 케이지모빌리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기아, 카니발 875대 리콜…엔진 내 부품 제조 불량으로 차량 멈출 가능성
기아는 카니발 875대(제작일자 2023.10.16.~2023.11.17.)에서 엔진 내 부품(연료 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 제조 불량으로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엔진 내 부품(연료 분사 제어센서 연결 커넥터)의 제조 불량으로 인해 케이블이 끊어져 연료 분사 제어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지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진행되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혼다, ACCORD HYBRID 등 2개 차종 730대 리콜…운전석 안전띠 장치 견고하지 않아 안전기준 부적합
혼다는 ACCORD HYBRID 등 2개 차종 730대에서 운전석 안전띠 장치가 견고하게 고정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고 리콜한다.
* ACCORD 2023.06.26.~2023.09.27. 52대(미판매 64)
* ACCORD HYBRID 2022.10.13.~2023.09.26. 164대(미판매 450)
해당 차량은 운전석 안전띠 장치의 고정 볼트가 제조 불량으로 인해 풀릴 수 있다. 이로 인해 안전띠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은 오는 12월 22일부터 진행되며, 혼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 BMW X3 xDrive20i 등 5개 차종 38대 리콜…조향장치 연결 기어 모터 고정 불량으로 조향력 상실 가능성
비엠더블유는 BMW X3 xDrive20i 등 5개 차종 38대에서 조향장치 연결 기어에 부착된 모터의 고정 불량으로 인한 기어 손상 등 조향력 상실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한다.
* BMW 320i Sedan MX 2023.09.21.~2023.10.17.
* BMW X3 xDrive20i 2023.08.18.~2023.09.20.
* BMW X3 xDrive30e 2023.09.20.~2023.09.20.
* BMW X4 xDrive20d 2023.08.29.~2023.09.05.
* BMW X4 xDrive20i 2023.08.18.~2023.09.24.
해당 차량은 조향장치 연결 기어에 부착된 모터의 고정 볼트가 제조 불량으로 인해 풀릴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어가 손상되어 조향력이 상실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은 오는 12월 15일부터 진행되며, 비엠더블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토요타, GR86 36대 리콜…뒷면 등화장치 설계오류로 방향지시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
토요타는 GR86 36대(제작일자 2021.11.12.~2022.04.14.)에서 뒷면 등화장치 설계오류로 방향지시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한다.
해당 차량은 뒷면 등화장치의 설계 오류로 인해 방향지시등 및 비상점멸표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등되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고 효과가 떨어져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은 오는 12월 14일부터 진행되며,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리콜센터( http://www.car.go.kr )를 통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함이 발견된 경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리콜을 통해 제작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동차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기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음,
* 자동차제작자등은「자동차관리법」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케이지모빌리티㈜(☎ 080-500-5582), 기아(주)(☎ 080-200-2000), 혼다코리아㈜(☎ 080-360-0505), 비엠더블유코리아㈜(☎ 080-269-5181), 한국토요타자동차㈜(☎ 080-525-8255)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음,
※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 수 있음
출처: 국토교통부
지엠·기아·포르쉐 총 3개사 3개 차종 15,812대 제작결함 리콜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트랙스 크로스오버,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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