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당뇨병, 심박수 안정시 80 bpm 이상↑ 당뇨위험 약 2배 증가

반응형

당뇨병 예측이 이제 심박수로 가능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정시 심박수가 80 bpm 이상인 경우 당뇨 위험이 2.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은 심박수 증가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안정시 심박수를 통해 당뇨병 위험을 예측하고 건강을 관리하세요!

 

▲ 안정시 심박수 및 안정시 심박수 변화량과 당뇨의 위험

 

 

안정시 심박수란 무엇인가?

안정시 심박수(Resting Heart Rate)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를 의미합니다. 성인의 정상 심박수는 약 60 ~ 100 bpm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심박수와 당뇨병 위험의 관계

 

▲ 안정시심박수 및 안정시심박수 변화량과 당뇨 위험

 

안정시 심박수와 당뇨 위험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두 안정시 심박수가 80 bpm 이상인 경우 당뇨 위험이 약 2.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 안정시 심박수가 60-69 bpm인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수치입니다.

 

심박수 변화량과 당뇨 위험

연구에서는 2년 간격으로 반복 측정된 심박수 자료를 활용하여 심박수 변화량과 당뇨 위험의 관계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심박수 변화량이 5 bpm 이상 감소한 경우 당뇨 위험이 감소하는 반면, 여성의 경우 5 bpm 이상 증가하면 당뇨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성별 차이

남성과 여성의 심박수 변화량과 당뇨 위험의 관계에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심박수 변화량이 당뇨 위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성은 심박수 증가가 당뇨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심박수 관리

당뇨병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인 심박수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을 활용하여 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기록하여 변화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심박수 관리 방법

더보기

규칙적인 운동

  •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꾸준히 운동하여 심장 기능 강화 및 심박수 감소
  •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 권장
  • 빠르게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유산소 운동 예시

건강한 식습관

  • 과식 및 고탄수화물, 고지방 식습관 개선
  • 채소, 과일, 통곡물 등 식이섬유 풍부한 식품 섭취
  • 나트륨 섭취 제한 및 충분한 수분 섭취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요가, 심호흡 등 스트레스 해소 활동 실천
  • 충분한 수면 및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
  •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금연

  • 흡연은 심박수 증가 및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금연 프로그램 참여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금연 노력

적정 체중 유지

  • 과체중 및 비만은 심박수 증가 및 당뇨병 위험 증가
  • 균형 잡힌 식단 및 규칙적인 운동 통해 적정 체중 유지

정기적인 건강검진

  • 안정시 심박수를 포함한 건강 상태 정기적으로 확인
  • 당뇨병 위험 요인 평가 및 필요 시 적절한 치료 받기

약물 치료

  • 심박수가 높아 다른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경우 약물 치료 고려
  •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약물 처방 및 복용

스마트 기기 활용

  •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을 활용하여 심박수 지속적으로 관리
  • 다양한 심박수 관리 앱 활용하여 운동 기록, 식습관 관리 등 건강 관리

주의사항
본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심박수 관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구의 의의 및 기대효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 도구로서 심박수 활용

본 연구는 안정시 심박수가 당뇨병 위험 예측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심박수 변화량이 당뇨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당뇨병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주기적인 심박수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이나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등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초고령사회 대비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본 연구 결과는 초고령 사회에서 당뇨병 관리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안정시 심박수는 당뇨병 위험 예측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은 심박수 변화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기적인 심박수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생활습관 개선 및 의료 전문가의 도움 등을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지 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온라인 게재(2.2.)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https://www.nih.go.kr/
대한당뇨병학회: https://www.diabetes.or.kr/

 

 

 

출처 : 질병관리청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전국 109개 지역 확대 제공

보건복지부는 12월 28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전국 109개 지역에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10개 지역에서만 제공되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환자가

webdraw.tistory.com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