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발표한 11월 1일 기상 예보, 오늘의 기상 소식, 수도권과 강원지역 비 소식
기상청에서 발표한 11월 1일 기상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에서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중부지방, 전라지방, 경북북부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오늘 오전까지 전라지방과 경남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 지역별 날씨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광주 13도, 대구 9도로 출발하며,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강수전망
오늘 늦은 새벽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서 비가 시작되어 아침에 수도권과 강원영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충북북부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예상 강수량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5~30mm의 강수가 예상되며,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에는 5mm 내외의 강수가 예상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며, 대기 불안정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개 전망
남부내륙에서는 현재 시정이 답답한 곳이 있어서 오전까지 전라지방과 경남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온 전망
아침 기온은 5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낮 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바람 전망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강원산지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 전라지방, 경북북부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 바다 전망
동해바깥먼바다에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최대 초속 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며, 만조 시 전라해안과 경남권남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비가 오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우산을 챙기고 안전에 유의하여 즐겁고 안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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