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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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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충주시 ‘오청산 소나무 숲’ 산림청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충주시 오청산의 소나무 숲을 10일 선정했다. 오청산(해발 652m)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에서 남쪽 사면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 송강리(松江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 소나무(松)림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과 저수지 등의 수계(水系)가 풍부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는 등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717ha의 국유림 숲에는 낙엽송, 전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의 다양한 인공 조림목이 향후 가치 높은 목재로 활용되기 위해 경제림으로 자라고 있다. 또한 소나무, 참나무류 중심의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12월 셋째 주 ▲ 2021년 12월 셋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추운 날 가장 위험한 곳은 이불 밖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장거리 여행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더 선호하실 텐데요. 여기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더해지면서 교통량은 감소하겠고 이번 주말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 수준으로 평소에 비해 원활하겠습니다. 토요일 지방방향 정체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겠는데요. 정오 무렵에 절정을 보였다가, 이후로는 이동하는 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그럼 노선별 정체구간도 살펴볼까요? 경부선은 기흥동탄부터 오산까지 밀렸다가, 충청권 진입이 어려워, 북천안과 목천 사이로 길게 답답하겠고요. 영동선의 경우에는 마성과 양지 사이, 또 원주와 새말 사이로 밀리겠습니다. 일요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얼마나 걸릴까요? 목..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2022년 1월 13일까지 재연장 외교부는 12월 14일(화)부터 1개월간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 하였으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2022년 1월 13일(목)까지 유지됩니다. * 여행경보 3․4단계 기 발령 국가․지역의 경우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에 따른 변동사항 없음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은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른 것입니다. * 2021.11.26. 세계보건기구(WHO) 우려 변이 바이러스 지정 ※ 특별여행주의보(외교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 - (발령 기준)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 (행동요령)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함. - (기간)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통상 1개월 단위로 발령)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12월 둘째 주 ▲ 2021년 12월 둘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길거리에서 코트나 패딩 차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니 옷차림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의 흐름도 변해가는데요. 장거리 여행보다는 가까운 곳에 잠깐 다녀오거나 따듯한 실내에서 지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혼잡 수준이 예상됩니다. 교통량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이동 시간은 줄겠습니다. 지난주보다 최소 20분 이상은 아낄 수 있겠는데요. 요금소 기준 서울부터 목포까지는 4시간 30분,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가량 예상됩니다. 평소 주말에 자주 막히는 구간은 이번 주에도 밀리겠습니다. 그 중 경부선 부산 방면으로 경기권에서는 기흥동탄과 안성분기점, 충청권에서는 북천안과 옥산 분기점 사이로 답답..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12월 첫째 주 ▲ 2021년 12월 첫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어느덧 2021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주 초반 겨울비가 내린 후 기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영하권의 추위 때문에 교통량이 줄겠고, 정체도 혼잡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역시 충청 이남으로 향하는 노선에 교통량이 더 많겠는데요,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세 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네 시간 오십 분 예상됩니다. 어디가 많이 막힐지도 궁금하시죠? 비교적 수월할 걸로 예상되는 강원지역으로 가는 길, 서울양양선 양양 방향은, 남양주와 서종, 조양과 동홍천 구간이 버겁겠고, 경부선 부산 쪽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안성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사이로 밀리겠습니다. 근교로 나들이를 갔다가 토요일 오후에 돌아오신다면 오후 다섯 시쯤 이..
2021년 12월 무인도서, 부산 용호동 ‘오륙도’ 선정 2021년 12월 이달의 무인도서로는 오륙도(五六島)가 선정되었다. 오륙도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6개의 섬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으로,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다섯 개 또는 여섯 개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가 바닷속에 벌려 있는데 동쪽에서 보면 봉우리가 여섯이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이므로 오륙도라 부른다(만기요람(萬機要覽, 1808년 편찬) 中)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준다는 ‘방패섬’, 섬의 꼭대기에 소나무가 살고 있는 ‘솔섬’, 갈매기를 노리는 독수리가 모여들었다는 ‘수리섬’, 생김새가 뾰족한 ‘송곳섬’, 섬 가운데 동굴이 있는 ‘굴섬’, 그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있어 부산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의 이정표가 되었다는 ‘등대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륙..
해수부, 2021년 12월 이달의 등대, 경주시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 선정 2021년 12월 이달의 등대로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가 선정되었다. 이 등대는 매일 밤 4초에 1번씩 불빛을 비추며 감포항을 드나들거나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6년 6월 처음 불을 밝힌 감포항 남방파제 등대는 국보 제112호인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음각화 기법으로 형상화하고 있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등대 옆에는 해안 나무바닥 길, 바람개비 동산 등이 있는 감포해상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동해바다와 감포항의 활기찬 풍광도 즐길 수 있다. 감포항은 동해 남부의 중심어항으로 대게, 가자미, 골뱅이, 문어 등 다양한 수산물이 넘쳐나는 곳이며, 주변 횟집에서는 감포의 명물인 고소한 참가자미회도 맛볼 수 있..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1년 11월 넷째 주 ▲ 2021년 11월 넷째 주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갑작스럽게 몰려온 찬바람이 매섭기만 합니다. 비교적 온화했던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은 조금 줄겠는데요, 그래도 더 추워지기 전에 놀러가려는 사람들로 고속도로는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나들이길, 아침 먹고 출발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전 일곱 시쯤부터 이동량이 증가하다가 정오 무렵 정점을 찍겠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보다 더 따뜻한 남쪽으로 향하는 길에 이동량이 많아지는데요, 이번 주말도 그렇겠습니다. 경부선은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옥산분기점 사이로 정체가 길겠고, 서해안선은 매송에서 발안, 그리고 서평택 분기점에서 송악 구간 지나실 때 시간적인 여유가 필요하겠습니다. 일요일 돌아오는 길은 내려갈 때보다 전반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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