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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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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무인도서, 전남 완도군 ‘와도’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3년 5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에 위치한 준보전무인도서인 ‘와도’를 선정하였다. 고도 약 10m, 길이 약 50m, 면적 5,034㎡인 와도는 멀리서 보면 달팽이가 집을 이고 기어가는 것처럼 보여 ‘달팽이 와(蝸)’, ‘섬 도(島)’ 자를 사용해 와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보기에 따라서는 머리를 들고 헤엄치는 거북이를 닮아 거북섬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인근 마을 주민들은 겹겹이 쌓인 퇴적암이 마치 시루떡처럼 보인다고 하여 시루섬이라고도 부른다. 와도는 본섬인 금당도 서쪽에서 재도와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다. 썰물 때면 두 섬 사이를 잇는 암반이 드러나는데, 걸어서 두 섬을 건널 수 있을 정도이다. 와도와 재도는 지질과 지형 경관이 뛰어나고 주위에 해조류가 풍부해..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 전남 완도군 ‘완도항 방파제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로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완도항 방파제등대’를 선정하였다. 이 등대는 매일 밤 6초마다 두 번 연속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완도항을 입출항하거나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5월 이달의 등대, 전남 완도군 ‘완도항 방파제등대’ 선정 ‘완도항 방파제등대’는 1989년 12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으며, 완도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1월에 국내 최초의 노래하는 등대로 재탄생하였다. 등대 주변에서는 매일 8시부터 22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야간에는 등탑 테두리에서 아름답고 역동적인 조명이 반짝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등대는 모양과 디자인이 독특한..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4월 다섯째 주 따뜻한 날씨에 새순이 돋고 있죠~ 노랑과 분홍을 지나 이제는 곳곳이 초록으로 물드는데요. 이와 반대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전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빨간 정체 구간으로 물들겠네요?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 토요일 서울에서 출발하면 목포까진 5시간 20분, 부산까진 6시간 10분 내다보는데, 특히 이 두 지역은 평소보다 이동시간을 1시간 40분 이상 더 잡아주셔야겠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주행 거리가 길기도 한데다가 유독 힘겨운 정체 구간까지 있기 때문인데요. ​ 그 힘겨운 정체 구간, 바로 공개합니다! 15번 서해안선은 조남과 매송, 발안 부근입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정체 길이 길어지는데 서해대교만 지나면 나아지고요. 1번 경부선은 늘 그렇듯 충청권 중심의 긴 정체지만 이번 주엔 금호와 도동분기점,..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4월 넷째 주 따뜻한 날씨에 새순이 돋고 있죠. 노란과 분홍을지나 이제는 곳곳에 초록으로 물드는데요. 이와 반대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전 주보다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빨간색 정체 구간으로 물들겠네요.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토요일 서울에서 출발하면 목포까지 5시간 20분, 부산까지 6시간 10분 내다보는데, 특히 이 두 지역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1시간 40분 이상 더 잡아 주셔야겠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주행거리가 길게도 한데다가 유독 힘겨운 정체 구간까지 있기 때문인데요. 그 힘겨운 정체구간 바로 공개합니다. 15번 서해안서는 조남과 매송 발안 부분인데 밑으로 내려갈수록 정체 길이 길어집니다. 서해대교만 지나면 나아지고요, 1번 경부선은 늘 그렇듯 충청권 중심의 긴 정체지만 이번 주엔 금호와 도동분기점이 경북권의 정..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4월 셋째 주 열심히 일하자 떠나라! 이번 주말 나들이는 어디로 가시나요. 주말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휴일은 아니겠죠, 저처럼 일터에 계신 분도 있을 텐데요. 마음만큼은 모두 즐겁게 바라면서 이번 주말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면 흐린 날씨 아래 다소 혼잡하겠습니다. 정체 그래프를 볼까요. 아침 6시부터 가파르게 치솟다가 오전 11시 무렵 최대를 찍는데요, 하지만 이 최대 정체 시간대가 전환점이 되면서 이런 감소세로 돌아섭니다. 그러니까 아예 밀리기 전에 나서거나 정체가 집중되는 오전 시간 대 만큼은 피하는 걸 추천합니다. 1번 경부선은 특히 충청권 진입이 힘겨워서 안성부터 옥산까지 한번에 30km 가까이 밀리겠고요, 15번 서해안선은 새 정체구간 사이의 거리가 4km 미만으로 정체 시작 지점인 조남부터 송악까지 대부분 밀린..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4월 둘째 주 나들이 가라고 등 떠미는 봄 날씨라 그런지 요즘 고속도로엔 확실히 차가 많습니다. 이번 주말도 다소 혼잡하겠는데요, 최근 4주대비 토요일은 14만대, 일요일은 27만대까지 교통량이 증가하겠습니다. 그래도 벚꽃 엔딩을 맞이해 선지 지난 주보단 최대 소요시간이 5분에서 10분 정도 줄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으로 향하는 길이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대전이나 목포로 간다면 2시간 안팎의 여유를 두셔야겠습니다. 우선 대전 가는 길입니다. 1번 경부선 토요일 총 정체 길이가 무려 60km를 넘겠는데, 그 중 50km의 정체가 안성과 청주 사이에 몰려있고요, 목포로 향하는 15번 서해안선은 주요 노선 중 가장 빠른 시간인 오전 9시 최대 정체를 맞이합니다. 경기 안산지역인 80분기점부터 충남 당진까지 거의..
2023년 4월 무인도서, 경남 남해군 ‘백도’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3년 4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준보전무인도서인 ‘백도’를 선정하였다. 고도 약 20m, 길이 약 80m, 면적 1,274㎡인 백도는 미조항(남해군 미조면)에서 약 10.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하얀 등대가 하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등대의 공식 명칭은 백서등대로, 1969년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주변을 지나는 선박의 든든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백도는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활동으로 생긴 화산재가 굳은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도’라는 이름은 하얗게 밝은색을 띠는 암석으로 인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바닷새의 휴식지이자 서식처인 이곳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희게 보여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갈매기, 가마우지 등 바닷새들의 쉼터인 백도..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4월 첫째 주 날씨가 달력을 앞서가서요, 이번 한 주 동안 이미 4월 하순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졌고요. 이젠 멀리 가지 않아도 눈길 닿는 곳곳에 꽃이 피어있죠. 이번 주말 교통량도 벚꽃 따라 만개 하면서 지난주보다 더 증가하겠습니다. 고속도로 통해 꽃 나들이 가는 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다만 목적지가 어디든 지난주보다 10분에서 15분쯤 더 걸리겠고요. 소통이 좋을 때와 비교하면 특히 대전까지 가는 데 1시간 50분이 더 필요하겠습니다. 토요일, 1번 경부선은 정오 무렵 수도권에서 충청권 진입하기가 매우 어렵겠는데요. 경기 안성부터 충북 청주에 걸쳐 총 38킬로미터 구간, 대부분 속도가 떨어지겟고요. 15번 서해안선은 오전 11시, 경기권인 매송과 발안을 중심으로 밀리겠습니다. 일요일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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