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

(623)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8월 넷째 주 뜨거운 여름은 가고 가을을 알리는 처서가 지났습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 전국 교통량은 양일모두 전 주 대비 1, 2만대씩 증가하는 수준으로 지난주와 비슷하겠는데요. 이쯤이면 이미 여름 휴가 다녀오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래서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를 텐데, 먼저 서울에서 대전까지 휴가철에 비해 소요 시간이 줄면서 평소보다 50분만 더 있으면 충분하겠고요. 반면에 강원권의 인기는 아직 식지 않아서 1시간 40분 이상 더 필요하겠습니다. 강릉부터 가볼까요. 50번 영동선은 신갈과 원주 둔내 부근에서 혼잡한데 강원권이 더 힘겨워 원주에서 횡성 평창에 걸쳐 가다서다 하겠고요. 양양으로 향하는 60번은 수도권 빠져 나가기가 고비라 고속도로 진입부터 막혀서 경기 양평지역인 서종까지 20km..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8월 셋째 주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어느덧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이번 주말 교통량은 지난주보다는 줄겠는데요. 다만, 마지막 파도타기를 즐기러 강원도를 찾는 발걸음은 계속되겠습니다. 그래서 서울양양선과 영동선은 꽤 혼잡할 걸로 보이는데요. 토요일 가장 막히는 시간대, 강원도로 떠나신다면 시간을 넉넉히 잡으셔야겠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 양양까지는 3시간 50분으로 안 밀릴 때보다 2시간은 더 걸리겠습니다. 부지런히 떠나는 차들로 서울양양선은 아침 7시 무렵 최대 정체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강일과 서종, 동홍천과 인제 사이로는 각각 20km 이상 막히겠고요. 영동선은 느지막이 혼잡해지겠는데, 오전 11시 무렵, 신갈분기점과 덕평, 그리고 만종분기점 일대 지나기가 어렵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나는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8월 둘째 주 그래서 이 귀한 연휴 동안 많이들 놀러 가실 것 같은데요.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 증가해 고속도로가 혼잡하겠습니다. 특히 지방방향 정체는 연휴첫날인 토요일에 집중되겠는데,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가장 어렵겠고요 이때엔 어디를 가든, 이렇게나 오래 걸리겠습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50분, 양양까지는 4시간30분으로 평소의 두배 이상, 소요시간을 넉넉잡아 두셔야겠습니다. 경부선은 청주 통과까지가 고비일텐데요. 판교에서 신갈, 기흥동탄에서 안성분기점, 북천안에서 청주까지가 어렵겠고, 서울양양선은 선동에서 설악, 동홍천에서 내촌까지로 아예 고속도로 초입부터 답답하겠습니다. 놀러갔다 다시 돌아오는 교통량은 일,월,화요일 3일 동안 분산되겠습니다. 이중 최대 정체는 13일인 일요일 오후 3시에서 저..
무림당(撫林堂)’, 국가산림문화자산(제2018-5호) 소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 내 국가산림문화자산(제2018-5호)인 “무림당(撫林堂)”을 소개했다.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 내 무림당(撫林堂)은 1986년(11월17일)에 지어진 목조건물로 산림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민둥산을 아름답고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하여 숙식하며 머물렀던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의 조성 기원이 되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숲과 나무를 어루만지는 집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어 지속적인 보호·관리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 국가산림문화자산 : 산림 생태·경관·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으로, 산림청이 2014년부터 지정을 시작해 22년 말 기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주말 교통예보 2023년 08월 첫째 주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많이들 떠나시죠? 이번 주말 역시 휴가 가는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꽤 붐비겠습니다. ​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평소주말보다 50만대 가까이 교통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을 중심으로 혼잡 예상됩니다. ​ 그만큼 휴가지까지 걸리는 시간도 이렇게나 길어지겠습니다. 토요일 지방방향 최대 소요시간을 예상한 건데 그중에서도 부산과, 강릉, 양양까지는 원활할 때보다 2시간 이상 더 지체되겠습니다. ​ 영동선은 용인에서 원주 사이 통과가 고비일텐데요. 신갈분기점에서 양지, 덕평에서 이천, 문막에서 새말 구간이 가장 답답하겠고요. ​ 서울양양선은 경기권에서 30km 넘는 정체 길이 예상되는데 선동에서 설악, 춘천에서 동홍천 사이가 어렵겠습니다 ​ 휴가가 이전주 까지라면 일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 추가 선정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일반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하여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이번에 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계곡과 산림, 사람의 조화가 아름다운 숲길로 선녀..
2023년 8월 무인도서, 전남 강진군 ‘대오도’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3년 8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에 위치한 ‘대오도(大烏島)’를 선정하였다. 대오도는 고도 10m, 길이 약 200m, 면적 12,145㎡인 작은 무인도서로, 마량항 서쪽 어선 선착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대오도는 옛날에 까마귀 수천 마리가 떼로 날아와 섬을 뒤덮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오도 옆에는 ‘소오도’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두 섬 모두 검푸르게 울창한 숲으로 뒤덮어 있어 주민들은 두 섬을 함께 ‘까막섬’이라고도 부른다. 대오도 섬 전체에는 상록수들이 고루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높이 10~12m의 후박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대오도는 소오도와 함께 1966년 인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으로 지정되었으며, 「무인도서의 ..
2023년 8월 이달의 등대, 경북 울릉군 ‘도동등대’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3년 8월 이달의 등대로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도동등대’를 선정하였다. 도동등대는 1954년 12월에 무인등대로서 첫 불을 밝혔으며, 이후 독도 근해 조업 선박의 증가로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1979년 6월에 유인등대로 전환되었다. 2007년에는 등대와 울릉도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 여행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행남(杏南)해안 산책로’는 도동등대에서 절정을 이룬다. ‘행남(杏南)’이라는 이름은 도동과 저동 사이에 있는 작은 마을에 살구나무가 있어 살구 ‘행(杏)’ 자를 써서 행남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도동등대에서는 국가어항인 저동항과 울릉도의 상징인 성인봉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