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안전

(112)
짝퉁 귀걸이 발암물질, 최대 930배 납과 카드뮴 등 검출...14만점 적발 관세청은 지난 11월 4주간 짝퉁 물품 14만점을 적발한 가운데, 그중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귀걸이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카드뮴 등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짝퉁의 유통과 소비가 지식재산권 침해의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짝퉁 귀걸이, 발암물질 범벅 관세청은 지난 11월 4주간(2023.11.6. ~ 12.1.) 국내로 수입되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일명 짝퉁)에 대해 집중단속한 결과 짝퉁 물품 142,930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품목은 의류(40%), 문구류(16%), 악세사리(14%), 열쇠고리(8%), 가방(5%), 완구(2%), 신발(2%), 지갑(2%)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귀..
버스 내 안전사고 급증…운전자·승객 주의 필요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고령자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버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과 소비자의 신고사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버스 운전자 교육과 승객의 안전 인식 개선 방안을 살펴보자. 고령 승객 안전 대책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버스 관련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 중 고령자의 안전사고가 51.0%로 나타났다. 특히 '미끄러짐/넘어짐'이 가장 많은 사례로 나타났으며, 이는 버스 운전 중의 급격한 속도 변화로 인한 고령자의 대응 어려움을 시사한다. 고령 승객을 위한 운전자 교육과 함께, 승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안내 및 교육이 필요한다. 버스 관련 주요 위해 사례 (2019. 3.23.) 만 61세 여성이 버스에서 넘어져..
어린이 뜨개질 키트 28개 제품 중 4개에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 어린이를 위한 뜨개질 키트에서 유해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뜨개질 키트 선택법을 알아본다. 어린이 뜨개질 키트, 유해물질 검출 조사 결과 공개 최근 SNS 및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기를 끄는 어린이 뜨개질 키트가 유해물질 검출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조사에서는 안전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과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 등이 확인되었다. * 조사대상 전 제품이 KC 안전인증 받지 않아 안전 인증 미흡, 유해물질 검출 사례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유‧아동용 제품 뜨개질 키트 28개를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았으며 이 중 일부 제품은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물리적 안전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총 28개의 어린이 뜨개질..
2024년 인천시민안전보험, 인천시민 자동 가입·13개 보장항목 확대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해 13개 항목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은 자연재해로 인한 상해로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천5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민안전보험,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로 보장 강화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재난대비 보험이다. 이번 보장항목 확대로 인천시민은 자연재해로 인한 상해로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천5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자연재해 사망에 대해서만 보험금을 지급했다. 사고 발생 후 3년간 보험금 청구 가능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부터 3년간 할 수 있고,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승차정원 초과·음주운전 금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는 총 5,018건으로, 이로 인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전년 대비 16.3% 증가한 수치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하며 교통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당부 도로교통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주의해야 하는 주요사항을 정리한 카드뉴스 콘텐츠를 배부했다.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나 혼자 탄다’라는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 승차정원 초과 금지를 비롯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과 ‘하면 안 되는 사항’을 구분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원동..
싱크홀 특별점검, 서울 전역 18,280㎞ 공동 6,394개 발견 복구…3회차 추진 서울시가 땅꺼짐 최소화를 위해 지하 공동 특별점검을 10배 확대하고,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땅꺼짐 불안 없도록 연 5천km 샅샅이…지하 공동(空洞)특별점검 10배 확대 서울시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서울 전역 18,280㎞에 대한 공동(空洞) 전수조사를 시행했고, 6,394개의 공동을 발견해 복구했다. 지난해까지 시도(市道) 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2회 완료했고, 2023년부터는 3회차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최근 10년간 공동조사 연장은 60배 확대됐고, 조사연장 1㎞당 공동발견율은 0.61개에서 0.23개로 크게 줄었다. 연 최대 57건(2016년) 발생했던 땅꺼짐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는 22건으로 61% 감소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는 땅..
국민안전을 위한 현장의 아이디어, '2023 발명챌린지'의 수상작 소개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이 국회 전시회에서 공개됩니다. 혁신적인 안전 발명품들이 국민의 생각과 공무원의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어떻게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는지 확인하세요. 특허청은 11월 24일(금)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열었습니다. 이번 발명챌린지는 재난, 재해, 사건, 사고 현장 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에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생각(아이디어)를 촉진하기 위한 대회로,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들이 창의적인 안전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관세·경찰·소방·해양경찰,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 올해는 기존 4개 청(특허·경찰·소방·해양경찰청)에 관세청이 신규로 참여하여 참가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대국..
추석 성묘객과 가을철 등산객 증가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추석 성묘객과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독버섯 중독사고는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섭취하여 발생한다. 특히 가을철에는 독버섯인 담갈색송이를 식용버섯인 송이로 혼동하는 중독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추석 무렵 송이는 소나무 숲에서만 만날 수 있지만, 독버섯인 담갈색송이는 활엽수와 침엽수이 혼합되어 있는 일반적인 숲에서도 만날 수 있다. 표면에 상처를 냈을 때 송이는 변색이 되지 않지만, 담갈색송이는 상처 난 부위가 담갈색으로 변하는 차이점이 있다. 담갈색송이의 중독 증상은 복용 후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중독환자의 건강 상태와 버섯의 부패 정도에 따라 위험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중독환자 발생 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