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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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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 무시’ 건설공사 100건 적발 건설공사현장에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하거나 실내에 위험물을 보관하는 등 안전관리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건설공사장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8∼12월 도내 11개 시군 22개 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 총 100건의 안전관리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은 ▲시험성적서 위·변조 3건 ▲방화 및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규정 위반 15건 ▲가설안전시설물 설치 규정 위반 26건 ▲위험물 관리 규정위반 21건 ▲건설장비 사용규정 위반 16건 ▲임시소방시설 설치 규정 위반 7건 ▲도면, 시방서와 다른 시공 5건 및 기타 7건이다. A공사장의 경우 지하옹벽 균열로 구조물 내부에 물이 새 구조물의 강도나 내구성 저하가 우려되는데도 전..
화물차 후미추돌 예방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개발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후미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를 개발해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잠 깨우는 왕눈이’는 눈(目)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스티커로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전방 주시태만·졸음운전을 예방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감시의 눈’ 효과에 착안해 왕눈이 스티커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부산·경남지역 100명의 고객체험단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추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4%로 운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4월부터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화물차·버스를 대상으로 ‘왕눈이’ 무상 부착운동을 진행하고, 고속도로 운행이 많은 화물운..
행복한 봄철 나들이길, 경기 전세버스 업체 504개사 합동점검 경기도는 2월 24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도내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도 상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들이객이나 성묘객 등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철저한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세버스 운행’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경찰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업체 주사무소와 차고지, 고속도로 휴게소, 행락지 등을 현장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도내 28개 시·군에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504개사다. 점검반은 음주운전, 운전자 자격여부, 속도제한장치·운행기록계 작동, 안전띠·소화기·탈출용 비상망치 설치 여부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항을 중점..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캠핑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캠핑을 휴가 동안 가장 즐겨하는 여가활동 중 4위로 꼽았고, 최근 5년 간(2015년~2019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총 195건에 달하며, 특히 2019년에는 51건이 접수되어 2018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최근 5..
타워크레인, 건설기계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입법예고 정부가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안을 구체화하고 조종사 면허에 실기시험을 도입하는 등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거처 발표한 「타워크레인 안전성 강화방안」이외 노·사·민·정 협의(‘19.10월)를 통해 확정한 소형 타워크레인 규격안 등 타워크레인 전반의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예고 되는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간 소형 타워크레인은 3톤 미만의 인양톤수 기준으로만 분류하다보니, 6톤 이상의 일반 타워크레인을 인양가능 하중만 줄여 3톤 미만의 소형 장..
수입 비비탄총, 개조하면 파괴력 약2~7배까지 상승 수입 비비탄총, 발사강도 미흡해 파괴력 증폭 유발할 수 있어 성인용 비비탄총은 서바이벌 게임 및 동호회 활동 등을 위한 취미용품으로 수요가 높으나,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와 타인에게 위해가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에서 제작돼 국내에 수입·유통되는 8개 성인용 비비탄총 제품을 조사한 결과, 발사강도가 안전기준에 미치지 못해 사용자가 ‘탄속 제한장치’를 해제할 수 있거나 사업자가 직접 해제한 후 판매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비비탄총에서 발사된 탄환의 운동에너지가 0.2J을 초과하는 경우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의총포로 분류돼 제조·판매·소지가 금지됨. 반면, 미국·일본·중국 등 해..
2020년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행정안전부는 2020년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께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 3월~5월)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산불)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이나 발생하였다. (황사)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
스키장 이용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친 사고 249건(92.6%)으로 가장 많아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스키철을 맞아 스키장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스키장 안전사고는 최근 5시즌(2014~2019년) 동안 총 761건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으로 접수되었다. * 한 시즌을 스키장 개·폐장 시기에 맞춰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로 봄*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2016~2017 시즌에 스키장 안전사고가 급증하여 원인 분석 및 실태조사(한국소비자원, 2018.1)를 통해 주의를 당부한 이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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