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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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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수도권 숙박업소 2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여행문화 확산에 따라 국내여행 중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숙박업소의 소방시설이 미비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의 수도권 숙박업소(일반숙박업) 2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로 밝혀졌다. * 모텔, 여관, 여인숙 등이 이에 속함.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 숙박업소 20개소 중 19개소(95.0%)의 객실 내 완강기 설치는 강화된 기준(2015. 1. 23. 개정)에 미흡했고, 19개소(95.0%)는 비상구 통로에 장애물이 쌓여 있어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다. 또한 20개소(100%) 모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완강기, 스프링클러는 최근 강화된 기준에 따른 조사 결과로 조사 ..
북한산 인수봉 낙석위험지역 및 사고다발구간 합동점검 실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서울특별시와 합동으로 10월 19일 오전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 일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립공원공단 특수산악구조대와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이 인수봉을 함께 등반했으며, 낙석 위험물을 점검했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구조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현장토론도 펼쳤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5월 14일 북한산 재난안전관리 협력을 위해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된 후속 조치다.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은 해발 810m 높이의 화강암으로 구성된 암벽 봉우리다. 우리나라 암벽 등반의 명소로 많은 산악인들이 즐기는 곳으로, 자연암벽 특성상 낙석위험은 물론 등반객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실..
2019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안전체험 콘서트 개최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 정부세종청사 6동 앞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안전체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집의 재난안전 의무교육(연간 6시간 이상) 이수를 지원하고, ‘전문교사에 의한 체험교육이 어렵다’는 세종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전체험 콘서트는 행정안전부의 주최하에, 정부세종청사에 소재하는 직장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하고, 특화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세종소방서)의 참여와 협업에 의해 합동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 세종청사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예그리나, 이든샘, 아이온, 윤빛, 올고운, 모아맘, 아이세상, 솔비타, ..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야생 독버섯 먹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요청 행정안전부는 산행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야생 독버섯을 먹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약 1,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있지만 이 중 먹을 수 있는 것은 대략 400종(21%) 정도에 불과하며, 나머지(79%)는 모두 식용가치가 없거나 독버섯이다. 가을철에는 송이, 능이, 싸리버섯 같은 식용버섯도 많이 자라지만 생김새가 비슷한 붉은싸리버섯이나 화경솔밭버섯 같은 독버섯도 많이 자라는 시기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합계)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로 3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시기적으로는 9월에 27명(75%)으로 가장 많았다. * 독버섯, 복어, 모시조개 등 자연적으로 생성 된 독소를 지닌 동식물 섭취 시 발생 ※ 독버섯 중독 사례 - 2019...
말벌에 관한 정확한 정보 ‘말벌 상식 팩트 체크’ 배포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야외활동이 많아 말벌에 의한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 요즘,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말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말벌 상식 팩트 체크”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말벌은 봄철에 동면에서 깨어난 여왕벌이 단독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며, 초기 일벌이 본격적으로 집을 확장하기 전인 7월까지는 규모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초여름 벌집 내 일벌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벌집이 점점 커지고 10월말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매년 성묘객이 증가하는 추석이 다가오면 말벌에 의한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다. 말벌은 개체보다 집단(벌집)의 유지가 중요한 대표적인 사회성 곤충으로 야외에서 말벌을 만났을 때 말벌에게 위협이 되..
최근 5년간(2014~18년) 벌 쏘임 사고는 총 70,072명, 7~8월에 52,183명 발생 행정안전부는 여름이 되면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 쏘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2014~2018년)간 벌집제거 건수는 총 730,172건으로 연평균 146,034건이 발생했다. * 2014년 117,534건 2015년 128,44건 2016년 178,603건 2017년 158,588건 2018년 147,003건 2018년 통계를 분석해 보면, 전체 벌집제거 건수 147,003건 중 8월의 벌집제거 건수가 53,978건(36.7%)으로 가장 많았으며, 9월에도 30,152건(20.5%)이 발생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벌 쏘임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는 총 70,072명이었다. 시..
최근 3년(2016~2018)간 전기모기채 안전사고 총 19건 주의 당부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끝나고 모기 개체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모기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간 전기모기채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월별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모기가 출현하는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장마가 끝나고 모기 개체 수가 가장 많아지는 8월에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은 열상(타박상, 찰과상 등)이 7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전 6건(32%), 화재·폭발이 4건(21%), 기타 2건(10%) 순이었다. ① 2016년 7월 19일 11개월 남아가 제품을 갖고 놀다가 손에 열상② 2017년 8월 2일 제품 충전 중 폭발사고 발생③ 2018년 8월 16일..
여름철 물놀이 생존수영법, 응급처치법 등 ‘수상안전체험교실’ 무료 교육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중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법, 익수 요구조자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수상안전체험교실이 8월 6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 광진구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9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를 계기로 물에 빠졌을 때 구조선이 도착할 때 까지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자력구조 기술인 ‘생존수영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왔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자신의 키 보다 깊은 물속에 빠진 요구자를 발견했을 때 주변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방법, 수영에 미숙한 사람이 극한상황에 처했을 때 극복 할 수 있는 방법 등 물놀이 익사사고 대비 생존능력 제고를 위해 본 특별 체험교실을 운영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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