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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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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최근 5년간(2014년~18) 선풍기 화재 연평균 141건 총 705건 발생 소방청은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선풍기 화재는 연평균 141건으로 총 705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망 6명, 부상 4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3일 경기 이천시 다세대 주택에서 선풍기 과열로 불이나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2017년 8월 6일에는 경기 하남시에서 선풍기 전원선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선풍기 화재는 연도별로 차이는 있으나 날씨가 무더운 7~8월 사이에 56.6%(399건)가 발생했고,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에서 33.5%(236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선풍기 화재의 원인은 전선피복 불량과 같은 전기적 요인이 61.3%(432건)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모터과열과 같은 기계적 요인이 33.3%(23..
‘2019년도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도로교통공단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2019년도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과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깜빡이(방향지시등)를 켜주세요’를 주제로 ‘깜빡이를 켜는 운전자는 배려, 옆 차로 운전자는 기다려주는 양보’의 개념을 강조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40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317편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심사 하에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별..
뚝섬한강공원에서 ‘해양안전 문화대전’ 6월8일 개최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에게 구명조끼 입기 방법,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등을 배울 수 있는 ‘해양안전 문화대전’이 오는 8일 서울 뚝섬한강공원과 야외수영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양경찰이 한강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물놀이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국민 스스로 해양안전을 챙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생존수영, 구명조끼 입고 걷기 대회, 해양안전에 대한 그림 그리기, 글짓기, 무예, 댄스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생존수영 대회는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 생존하는 기록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생존하는 기록을 측정하는 경연으로 생존수영 교실과 함께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구명조끼를 입고 2km를 걷는 구명조끼 입고 걷기 대회는 400m 구간마다 5개 해양안전 ..
이른 더위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잇따라 각별한 주의 필요 소방청은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제주시 오피스텔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앞선 26일에는 인천시 다세대주택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불이 나기도 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16~2018년)간 냉방시설과 관련된 화재 건수는 총 691건으로 그 중 69.2%가 여름철인 6월에서 8월사이에 발생했다. 그 중 248건(약 36%)이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되었고 특히 과열, 과부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약 65%인 160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실시하여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첫째, 실외기는 통풍이..
봄철 독나물, 최근 10년간(2009~2018) 식중독 사고 총 25건, 사상자 251명 행정안전부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산행 중에 야생 독초를 잘못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9~2018)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총 25건이었으며, 그로 인한 사상자는 251명이었다. 특히 봄철에는 등산로 주변에 자생하는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하여 발생하는 자연독 중독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10년간 봄철(3~5월)에 8건의 자연독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14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특히 독초를 가족이나 지인들이 나눠 먹음으로 인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될 가능성이 크며, 지난 10년간의 식중독 사고 통계에서도 사고 1건당 10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산나물..
질병관리본부,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안내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2012-2017년 동안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현황 및 손상 발생 요인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12-2017) : 매년 23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 관련 심층자료를 수집하여 손상 통계 산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수는 4만 6635명으로 이는 전체 교통사고 환자(27만 828명) 중 17.2%에 해당되며, 남자(3만 6854명)가 여자(9,781명)보다 4배 가량 더 많았다. 특히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율(36.2%)은 성인(12.3%)보다 3배 높았으며, 이는 전체 자전거 사고율(17.2%)과 비교해서도 2배 높았다. * 19세 이하 소아‧청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 예스파크 운동장에서 ‘119 안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민들의 안전체험 기회 확대와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재난, 교통, 생활, 놀이 등 5개 분야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완강기&방독면 체험, 지진체험, 3D교통안전 체험버스,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방화복, 방열복 등 다양한 소방관 안전용품과 불조심 우수 포스터 전시회, 119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공연도 진행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도 보고 완강기 사용법과 ..
최근 5년(2013~2017) 농기계 사고 총 7,471건, 인명피해(사망 541, 부상 6,525) 발생 행정안전부는 4월 중순 본격적인 농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7,471건이며, 7,066명의 인명피해(사망 541, 부상 6,525)가 발생하였다. 농기계 사고는 4월에 758건, 5월에 1,058건이 발생하는 등 농번기(4~6월)동안 전체 사고의 34.6%가 집중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운전 부주의(3,746건)와 안전수칙 불이행(1,058건)이 전체 사고의 64.3%를 차지하여,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사고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농업기계 관련 농업인 손상실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농기계 사고는 주로 경운기(50.0%),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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