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해외입국 무증상자 위한 ‘KTX 전용칸’ 운영
한국철도(코레일)가 중앙재난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무증상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해외입국자 전용 KTX칸과 공항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임은 이용자부담으로 일반 승객과 동일하다. 인천공항서 광명역까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일 32회 전용버스를 운행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3번과 제1터미널 4번을 전용 승차장으로 운영하고, 광명역에는 열차 출발시간까지 대기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KTX는 경부, 경전, 동해, 호남, 전라선 등 노선별로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지정해 주중 44회, 주말 40회 열차를 운행한다. * 주중 44회 : 경부 11, 호남 9(산천 4), 전라 9(산천 4), 경전 7(산천 3), 동해 8(산천 6)* 주말 40회 : 경부 11, ..
안전한 도로 위한 설계 및 아이디어 공모, 보행자 사고 감소 기대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 자동차는 속도를 줄이고, 사람들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하는 “안심도로”의 확대를 위해 안심도로 공모전이 열린다. * 안심도로: 지그재그,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 폭 좁힘 등 자동차의 속도 감소를 유도하는 교통 정온화시설을 적용한 도로 공모전은 3월 18일(수)부터 5월 6일(수)까지 50일간 이어지며, 공모대상은 일반국민,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보행안전 및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 적용 우수사례”로, 공모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아이디어 공모와 설계 공모로 구분하여 접수, 평가 및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의 총 규모는 2천만 원이고 우수작품을 제출하여 선정된 개인 혹은 단체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