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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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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835명 , 16명 사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간(2017~2019년)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PM 교통사고 중 절반이 7~10월에 집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수단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 속도가 시속 25km 미만, 차체중량 30kg 미만인 것을 말한다. 크기와 무게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속도는 보행속도(평균 4km/h) 보다 빨라 최근 중·단거리 이동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PM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789건이 발생하여 835명이 다치고, 16명이 사망하였는데, 사고건수와 부상자수가 연평균 95%이상 증가하고 있..
국도 37호선 경기 북부지역 동서축 전곡-영중 30일 개통 10년간 공사를 이어 오던 국도 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와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되어 6월 30일 오후에 각각 개통된다. 30일 오후 4시에 개통되는 국도 37호선 연천군 청산면 3.5km(4차로) 구간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포천시 영중면을 잇는 국도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13.9km)’의 마지막 구간으로서, 2009년에 착공하여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1,807억 원을 투입한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여 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경기 북부지역 동서축(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구간)의 확장 및 개량 사업(5개 사업구간, 총사업비 11,922억 원)이 모두 완료되었다. 이 ..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시행 5개월 만에 2020년 정부 목표 달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본 사업 시행 5개월 만에 2020년 정부 목표인 이용자 7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최대 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약 10%)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로서,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역알뜰교통카드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광위와 공단은 알뜰카드 이용자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3월부터는 저소득층 청년(만 19~34세)에 대해 추가 마일리지를 지급하여 실질적으로 교통비 부담이 많은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고, 6월부터는 CJ CGV와 1년간 업무제휴..
우리 공항을 함께 만들어갈 국민참여단 모집 국토교통부는 제6차(2021~2025)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할 국민참여단을 26일부터 모집한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 중장기 공항인프라 확충방안, 재원조달방안 등을 마련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 (주요내용) 장래 항공수요 전망, 중장기 공항인프라 확충방안, 투자소요 및 재원조달방안, 그 밖에 공항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이번 제6차 계획을 소통적·협력적 계획으로 만들기 위하여 공항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항정책포럼 운영, 관계기관 의견수렴, 대국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소통을 강화해왔으며, 특히 국민이 직접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국민이 바라는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은 5월 26일..
교통사고 사망자, 이륜차와 고속도로 사망사고 증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4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2019.1~4월, 1,037명)에 비해 8.4% 감소한 950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3.6%), 고령자(△18.1%), 화물차(△19.0%) 사망사고는 크게 감소한 반면, 음주운전(△1.0%)은 소폭 감소하였고, 이륜차(13.0%)와 고속도로(5.4%) 교통 사망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보행 중 사망자는 357명으로 전년 동기(413명) 대비 13.6% 감소하였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7.6%를 차지하였다. 보행 중 사망자 중 횡단보도 외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무단횡단)도 31%(111건)를 차지, 보행자의 법규 준수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인천1호선 및 서울7호선 신설역명 행정예고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이하 본부)는 올 연말 개통되는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 신설역명을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의 역명을 ‘산곡역’으로 행정예고하고 5월 23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온라인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4월말 심의위원회를 거쳐 2개의 역명을 정했다. 송도연장선 역명 후보군은 인천타워·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달빛축제공원·송도국제도시·인천대교였고, 석남연장선 역명 후보군은 백마장사거리·산곡청천·산곡·원적산·마장 등이었다. 본부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불리며 ▲지역과의 연관성이 뚜렷하고 ▲역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는 지명이나 주요 공공시설 명칭을 역명 제정 기준으로 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총 617명 중 졸음·주시태만 428명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간(2017~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사망자 10명 중 7명은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617명이었으며, 그 중 428명(69.4%)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월별로 살펴보면 5월의 졸음·주시태만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의 75.5%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단 담당자는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주행할 경우, 4초만 졸아도 100m 이상을 주행하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했더라도 앞차를 추돌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졸음운전은 평상시와 달리 전방의 돌발 상황을 인지 ..
영천 오미동~화남면 신호리(국도35호선) 4차로 21일 오후3시 개통 오는 21일 오후3시 경상북도 영천시 오미동(오미교차로)에서 화남면 신호리(북영천IC)까지 4.3km 구간의 국도35호선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다. 이번 공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영천-삼창(영천시 오미동~화남면 금호리, 6.8km) 건설공사의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경북 영천시 구간의 국도 35호선 ‘영천-삼창’ 도로건설공사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개설과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균현발전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관리청에서 2차로 신설구간(2.5km)과 4차로 확장구간(4.3km)을 2013년 10월 착공하여 7여 년간 총 7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다. 그간, 공사구간 6.78km 중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2차로 신설구간(2.5km,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은 2019. 8월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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