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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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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도네시아에 세계적 규모 FEED 석유화학 단지 건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의 민간 석유화학회사인 찬드라 아스리(Chandra Asri)가 추진하는 두 번째 석유 화학단지(CAP 2 - PKG A)의 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링)에 참여한다. 발주처인 찬드라 아스리(Chandra Asri)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석유화학기업으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에틸렌 등을 생산한다. FEED는 EPC 발주 위한 기본설계의 타당성 검토 단계로, 기본설계 완성 이후 EPC(설계·조달·시공) 업체 선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CAP2 - PKG A 공사의 세부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핵심 단계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인 Toyo Engineering 과 협력해 기본설계에 참여하고, 이후 추진될 EPC 업..
2분기 건설공사 계약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 76조 원 기록 2021.2분기(4~6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76조 원을 기록하였다. *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 주체별 분류에 의할때 공공은 14.4조원(전년 동기대비 3.1%↑), 민간은 61.6조원(23.9%↑)을 기록하였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14.8조원(6.9%↑), 건축은 61.2조원(22.8%↑)을 기록하였다. 1. 주체별·공종별 계약액 (주체별) 2011.2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4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61조 6천억 원을 기록하였다. (공종별)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2023년 7월까지 건설기계 3종 신규등록 제한 2023년 7월까지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에 대한 신규등록 제한이 연장되고,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해 2020년 7월 이전에 형식신고된 소형 타워크레인(3톤 미만)은 수급조절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 건설기계 제작·조립·수입자는 건설기계를 판매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에 건설기계의 구조·규격 및 성능 등 형식을 승인(신고)하여야 함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7월 22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 국토부1차관(위원장), 관계부처·지자체·전문가·이해단체 등 15인이 서면으로 참여 건설기계 수급조절은 건설기계 공급과잉을 방지하기 위해 2009년에 도입되었으며, 이후 2년마다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 개발 완료 현대건설이 고성능 바닥구조시스템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현장 인정서 획득까지 마쳤다. 현대건설에서 이번에 개발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 시스템은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완충재(복합 고급소재)를 포함한 바닥구조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극대화를 위해 특수 첨단 소재를 사용했으며, 바닥시스템의 고유 진동수를 조정하여 저주파 충격진동 전달을 차단해 이를 통해 층간소음, 특히 중량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킨다. ※ 중량충격음 :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에 의해 전달되는 소리, 충격력이 크고 지속시간이 길다 이 고성능 완충재는 현대건설이 층간차음 전문 협력사와 함께 공동개발 했고, 최근 특허 등록까지 ..
현대건설, 2021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1조 돌파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성했던 현대건설이 지난 22일(토)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하금식)은 지난 2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512표 중 431표(득표율 84.2%)를 득표하며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 진행된 두 차례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
합리적인 공공건설공사 공사비 산정 위해 실적공사비 방식 전환 필요 공공건설공사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공사비 산정방식을 개선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을 발간하고 기존 건설공사 공사비 산정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국내 건설산업은 건설공사 기성액이 250조원(2019년 264조원)을 상회하는 거대한 산업부문이다. 그중 공공부문의 비중은 약 30%(2019년 76조원)다. 공공부문 공사비 산정방식은 과다 책정 시 예산 낭비 우려, 과소 책정 시 적정 공사비 확보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각각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적정한 수준의 공사비 산정방식에 대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연구원의 의견이다. 우리나라 공공건설공사 공사비 산정기준은 크게 표준품셈방식(원가계산방식)과 표준시장단가방식이 있다. 이를 두고 연구원은 합리적인 건설공사비 산정을 ..
‘포승~평택 단선철도 건설 사업’, 철도부지 매립계획 반영 그간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평택항 ‘포승~평택 단선철도 건설 사업’이 경기도의 노력으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평택항 인입철도 건설을 위한 부지매립 계획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늘어나는 평택항 물동량 대비 및 서해선·경부선과 연계수송 체계를 확립하고자 총 사업비 7,168억 원을 투입해 경부선 평택역과 평택항을 연결하는 총 30.3㎞의 철도를 놓는 것이 골자다. 2010년 11월 첫 삽을 뜬 이래 2015년 2월 201공사구역(평택~숙성)’을 개통했으며, 202공사구역(숙성~안중)’은 2017년 5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다만 나머지 ‘3공사구역(안중~포승)’은 노선이 먼 바다로 이어져 평택항 부지매립이 반드시 선행돼야만 ..
현대건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 현대건설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9일(土)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기현, 이하 조합)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실시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4조 7,383억원)으로 타사 대비 큰 격차로 국내 도시정비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의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76(풍덕천동)에 위치한 지하1층~지상20층 9개동 규모의 신정마을9단지 주공아파트 812세대를 증축해 지하3층~지상23층 9개동 914세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28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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