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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6월5일 개최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국가, 정치, 경제, 이념, 인종을 초월하고 자유와 평화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7개국 34팀의 뮤지션과 국적, 세대, 지역을 초월한 1만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해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올해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은 서울과 강원도 철원에서 6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5~6일 서울 플랫폼창동61에서는 콘퍼런스와 쇼케이스를, 7~9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대에서는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행사내용]06.05(수)- 콘퍼런스@플랫폼창동61 / 10:00~ 06.06(목)- 쇼케이스@플랫폼창동61 / 17:00~ 06.07(금)- 스페셜 프로그램 @소이산 / 17:00~- 스페셜 프로그램@노동당사 / 19:00~- 전야공연@..
DMZ 내 평화안보 체험길 구간 중 고성구간 참가자 신청 접수 정부가 4월말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한 DMZ 내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 3개(파주, 철원, 고성) 구간 중 고성구간의 참가자 신청 접수가 4월 11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안전부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를 통해 참가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고성구간은 DMZ 인근에서 금강산, 감호, 해금강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구간으로,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로를 도보로 이동하여 금강산 전망대까지 가는 A코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왕복 이동하는 B코스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방문 시작일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4월 27일부터이며, 주 6일간(월요..
강화에서 고성까지 456km‘DMZ, 통일을 여는 길’조성 비무장지대(이하 DMZ) 인근에 분단의 현장과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평화·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DMZ, 통일을 여는길’(가칭)을 조성한다. DMZ 인근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은 생태계의 보고(寶庫)이자 선사시대부터 6.25전쟁까지 다양한 역사·문화·안보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 ‘DMZ, 통일을 여는 길’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86억 원(국비 200억 원, 지방비 86억 원)이 투입되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홍장구채, DMZ 서식 확인 ▲ DMZ 일원에서 확인된 분홍장구채(멸종위기Ⅱ급)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비무장지대(이하 DMZ) 일원 생태계 조사 과정 중에 강원도 철원군 용양보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인 분홍장구채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높이 5m, 폭 150m 구간의 일부 암벽에서 분홍장구채 105개체가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에 분홍장구채가 발견된 용양보 일대는 농경지의 용수 공급용으로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6.25전쟁이 끝나고 민간인통제구역에 속해 있으며, 현재는 자연적 습지형 호수로 보존되고 있다. * 민간인통제구역: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 곳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분홍장구채의 생육이 확인된 용양보 일대를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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