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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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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가구 1,000가구 대상 주거공간 단열개선, 방한물품 지원 환경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주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공간 단열개선 등 한파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씨카드 등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 등을 연계하고, 환경산업기술원과 비씨카드는 올해 하절기 그린카드 행사에서 모아진 기부금(2천만원) 등을 활용하여 물품 등 후원 지원 대상은 전국 37개 시군구에서 선정된 1,000가구이며, 해당 지자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했다. 지원방식은 기후변화 진단 상담사(컨설턴트)가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창호에 문풍지, 틈막이 등의 단열제품을 ..
[날씨예보] 2020년 2월 5일 수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내일까지 한파 2020년 2월 5일 17시 발표된 날씨예보17입니다. 안녕하세요 2월 5일 오후 5시 기상청 날씨예보 우진규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주변 구름의 모습을 보시면요. 찬공기가 전체적 우리나라를 다 지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하강류에 속한 우리나라는 전체적으로 맑은 형태를 보이고 있고요. 다만 해상쪽에서 해기차에 의한 눈구름대들이 발달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모든 구름대들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해안쪽에 영향을 주기에 좀 어려워 보이지만 문제는 이 동해상쪽에서는 해상쪽으로 진출한 찬공기들이 북동풍 형성하면서 우리나라 동해안 쪽으로 구름대들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나라 내륙에 구체적으로 형성된 고기압 때문에 이와같은 바람이 육지에서 해상으로 밀어내는 그런 기류들이 형..
2020년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 행정안전부는 2020년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께는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봄, 3월~5월)봄에는 건조한 바람으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황사와 꽃가루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쉽다. (산불)양쯔강 근처에서 생성된 고온‧건조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등으로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3월에는 연평균 112건의 산불로 210.56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도 5건이나 발생하였다. (황사)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
한파 시 고령자·어린이·만성질환자 등 실외활동 자제, 건강수칙 준수 질병관리본부는 금요일부터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 중인「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신고결과에 따르면 ’18-’19절기(’18.12.~’19.2.) 한랭질환자 전체 404명 중 31%(126명)가 ’18년 12월말부터 ‘19년 1월초에 발생하여, 연말연시 갑작스런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에 대비하여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가 이번 주 공개(12.19.)한 「2018년도 한랭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지난 ..
3개월 날씨전망, 초반 기온변화 크고 중·후반 일시적 ‘강한 한파’ 예상 올겨울 찬 대륙고기압 세력은 평년보다 강하지 않아 겨울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 변동성은 크겠습니다. ※ 평년 기온범위: 12월 1.0∼2.0℃, 1월 -1.6∼-0.4℃, 2월 0.4∼1.8℃ 서인도양과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30℃ 내외로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동아시아 대기 상층에 온난한 고기압성 흐름과 기온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북극해 얼음면적은 9월에 연중 최소면적을 기록한 뒤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적은 상태입니다. 얼음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상층에 고기압성 흐름이 발생하고, 이 흐름을 따라 때때로 북쪽 찬 공기가 ..
한랭질환자 열명 중 네명은 노년층에서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겨울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현재까지(2018.12.1.~2019.2.6.) 한랭질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사망자는 11명이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 ※ 한랭질환자 및 사망자는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한 500여개 의료기관로부터 신고된 수치임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으로 갑작스런 한파 시 특히 노년층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년 동기간 대비 한랭질환자는 약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9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2017-2018년 동기간(2017.12.1.∼2018.2.6.) 한랭질환자 수: 535명(사망자 9명 포함) 전일 대비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한파 시에 한랭질환자가 증가했고, 기온 낙폭이 ..
기상청, 이상기후 현상과 분야별 피해 현황 담은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 발간 기상청은 관계부처(△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23개 기관)와 합동으로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2018년에 발생한 △한파 △폭염 △태풍(집중호우) 등의 이상기후 발생 원인과 분야별 피해 현황을 담고 있다. * 농업, 해양수산, 산림, 환경, 건강, 국토교통, 산업·에너지, 재난안전 총 8개 분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에는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강한 한파로 1월 말과 2월 초 사이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인 반면,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일최고기온 최고치를 경신(41℃, 홍천) 하는 등 극한의 기온 변화를 보였다. (한파·이상저온) 1월 23일~2월 13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한파와 대설이 발생하여 1973년 이후 최저기온을 기록하였으..
겨울철 빙판길 치사율 건조노면 보다 2배 높고, 제동거리 4.4배 길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하여 “내 차 점검”을 통해 겨울철 교통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급격한 기온 감소에 따라 결빙된 노면에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 타이어·브레이크 등 제동관련 장치 점검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최근 3년(2015년~2017년) 노면상태별 교통사고 치사율 비교결과, 건조노면에서 교통사고 치사율은 1.87명인 반면 빙판길에서는 3.65로 1.95배 높게 분석되었으며, 공단의 제동거리 실험결과, 일반승용차가 50km 주행 중 제동 시 마른노면에서 제동거리가 11미터인 반면 빙판길은 48.3미터로 4.4배 길어졌다. * 치사율 :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 / 출처 : 도로교통공단, TAAS 한편 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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