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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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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월 이달의 수산물 ‘임연수어’, ‘키조개’ 선정 해양수산부는 4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임연수어와 키조개를 선정했다. ‘임연수어’는 과거 함경북도에 사는 ‘임연수’라는 사람이 이 물고기를 잘 잡아 왔는데 비린내가 나지 않고 소금구이를 하거나 튀기면 껍질 맛이 일품이었다고 하여 ‘임연수가 낚은 물고기’라고 전해지면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임연수어는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봄철이 되면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가장 좋다. 제철 임연수어는 기름기가 많아 구워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우리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하여 체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치매 예방에 좋으며, 니아신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이달의 수산물인 키조개는 곡식 껍질..
4월 이달의 수산물, 제철 맞은 ‘바지락’와 ‘멸치’ 선정 해양수산부는 봄의 절정기에 접어든 4월 이달의 수산물로 바지락과 멸치를 선정했다. 봄이 제철인 바지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고 즐겨 찾는 조개류 중 하나이다. 바지락은 성장이 빠르고 번식이 잘되어 우리나라 바닷가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수산물이다.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바지락은 지방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낮고, 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 예방,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이며, 타우린도 풍부하여 바지락을 넣은 국이나 탕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좋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약 20만 톤 이상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인 멸치는4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것이 어색할 정도로 1년 내내 사랑받는 수산물이지만, 봄철에 잡히는 멸치는 특히 인기가 좋다. 부산 등 남해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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