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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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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토요타,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세계 1위 자동차기업 토요타(Toyota)와 함께 급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연간 2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대규모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합작공장(JV)을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의 단일 수주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하이니켈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이 공급될 예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올해 말부터 2025년까지 미국 미시간 공장에 총 4조원을 투자해 토요타 전용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 하이니켈 NCMA :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사용한 4원계 리튬이온 배터리로 니켈 비율을 90% 가량으로 높이고 코발트 비율을 10% 이하로 ..
2023년 8월 자동차 수출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 2023년 8월 자동차 수출은 역대 8월 중 최고인 53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작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의 수출 실적을 이어 나가며 국가 무역수지 개선과 하반기 경제 반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8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3.8월 이후 10년 만에 8월 생산 기준 3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61%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여 전체 수출을 견인하였으며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는 총 수출액의 1/3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 정상화, 민·관 협력을 통한 통상이슈 적기 대응 ..
3.4초 만에 시속 100km 도달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 아이오닉 파이브 엔)’을 4일(월)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 N은 합산 448kW(609마력)의 최고 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으며, 일정 시간동안 출력을 크게 높여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모드인 ‘N 그린 부스트(N Grin Boost, NGB)’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이 478kW(650마력), 최대..
20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등록 25,757천대, 인구 1.99명당 1대 보유 국토교통부는 2023년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7천대로, 전년말 대비 1.0%(254천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1.99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고 밝혔다. (신규등록) 2023년 상반기에 918천대가 신규등록 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 778천대, 승합 13천대, 화물 122천대, 특수차 5천대 규모별로는 경형 62천대, 소형 109천대, 중형 480천대, 대형 267천대 연료별로는 휘발유 452천대, 경유 162천대, LPG 33천대, 하이브리드 186천대, 전기 78천대, 수소 3천대, 기타(트레일러 등) 4천대이다. (누적등록) 2023년 6월말기준 25,757천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차종별로는 승용 21,197천대, 승합 708천대, 화물 3,718천대, 특수 134천대 규..
2023년 5월 자동차 수출 3개월 연속 60억 달러 돌파 2023년 5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9.4% 증가한 6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5월 수출액 중 최고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의 5월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64.3% 증가한 21억 달러로 전체 자동차 수출액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 수출은 지난 3월 최초로 60억 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3개월 연속으로 6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 정상화로 차량 생산량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5월 생산량은 전년동월 대비 24.5% 증가한 38.2만 대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5월까지 생산량은 총 182.7만 대로 2019.1∼5월 생산량..
서울시, ‘무인 로봇충전시스템’ 전기차 충전 실증 사업 추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로봇을 활용해 비대면, 비접촉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무인 로봇충전시스템’ 전기차 충전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자동차 제조기업 등이 연구, 시연 등을 위해 로봇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실증 사업은 서울시 사례가 전국 최초다. 현재 전기차 충전방식은 이용자가 케이블을 직접 차량에 연결해 충전하는 플러그인(Plug-In) 방식이 대부분으로, 충전 속도가 빠른 초급속 충전시설이 늘면서 충전케이블 또한 점점 커지고 무거워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충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서울지역 장애인 전기 승용차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케이블 무게 증가, 휠체어 사용 장애인 충전 공간 부족 등 전기차 충전에 많은 제약이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 편의 개선이..
‘The Kia EV9’ 사전계약 8영업일 만에 계약 1만대 넘어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화) 밝혔다.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99.8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를 달성했으며 최고 수준의 신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ㆍ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월) 마감기준 1만 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ㆍ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
기아 대형 전동화 SUV, ‘The Kia EV9’ 공개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바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EV9이 공개됐다. 기아는 29일(수)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혁신성을 소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영상을 기아 글로벌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기아가 오늘 전 세계에 공개한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기아는 EV9이 트렌드와 첨단 기술에 관심이 높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공간과 주행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2021년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 기아는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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