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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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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울어도 괜찮아 떠들어도 괜찮아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 개최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가 시작되고 객석에서는 적막이 흐르는 것도 잠시, 엠(M)열 24번째 좌석에서 키득키득 하는 웃음이 터지고 에스(S)열 13번에서는 아이울음 소리가 들린다. 그런데 놀랍게도 뭐라 하는 사람 없이 음악회는 순조롭게 잘 진행된다?!” 위 내용은 가상의 상황이지만 11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벌어질 법한 일이다. 크게 웃어도 떠들어도 울어도 혼나지 않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키득키득 키즈 콘서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음악회로 자유롭고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를 유년기부터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36개월 이상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래식 콘서트답게 프로그램도 그들의 눈높이..
2019 클래식 시리즈, ‘아르토 노라스·랄프 고토니’ 듀오 콘서트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 시리즈’ 2019년 네번째 무대로 아르토 노라스 앤드(&) 랄프 고토니 듀오 콘서트가 오는 11월 3일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첼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르토 노라스는 난탈리 뮤직 페스티벌과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풍부한 표현력과 기교를 자랑하는 독주자이자,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력을 가진 실내악 주자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헬싱키 트리오의 멤버이자,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콰르텟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1970년대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의 교수를 역임하며 교육자로서의 면모도 과시한 아르토 노라스는 최근 함부르크국립음악대학의 교수로 임명되었..
뮤지컬 ‘맘마미아’ 10월 11일~1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뮤지컬 ‘맘마미아’가 탄생 20주년을 맞아 인천관객들을 찾아온다.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6천 5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맘마미아’를 관람했고 30억 파운드(약 4조 4,900억 원) 이상 티켓 판매량을 올린 메가 히트(Mega Hit) 뮤지컬이다. 2004년 1월 17일 국내에서 첫 공연된 이 작품은 2016년 공연까지 12년간 서울 포함 33개 지역에서 1,622회 공연, 195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는 대한민국 초연 이후 15주년을 맞이했고 관람객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인천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 여름 끝자락 늦더위가 주춤하며 가을로 접어드는 8월 28일(수)부터 9월 7일(토)까지 총 2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너른 야외광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펼쳐진다.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공연예술계의 최신 트렌드인 ‘스크린으로 즐기는 명작공연’이라는 컨셉 하에 2013년 처음 기획된 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2019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새로운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8개 작품이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530인치의 대형 에어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장비가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에 선보이는 오페라 작품은 그 배..
세계 정상의 프로 댄서 ‘번더플로어’ 7월17일 인천 공연 세계 정상의 프로 댄서들이 펼치는 댄스의 절정, ‘번더플로어’가 2012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인천을 찾는다. 화려한 볼거리와 열정의 에너지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2007년과 2010년, 2012년 세 차례의 한국 공연 당시, 전석 기립박수를 이끌어 낸 ‘번더플로어’가 2019년에는 화려한 조명과 의상의 조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댄서들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1997년 프로듀서 할리 메드카프(Harley Medcalf)가 엘튼 존(Elton John)의 생일파티에서 열린 환상적인 퍼포먼스에 반해 세계 쇼 비즈니스계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프로댄서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에서 시작했다. 그는 전통적인 볼룸댄스와 락(Rock)을 융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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