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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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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9월 이달의 수산물로 ‘꽃게’와 ‘새우’ 선정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꽃게’와 ‘새우’를 선정하였다. 꽃게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비타민 A가 풍부한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꽃게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은 물론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리신과 로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새우는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을 총칭하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새우 종류는 대하, 분홍새우, 꽃새우, 참새우, 보리새우 등이다. 새우는 키토산과 칼슘,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타우린은 해독 작용과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해주며 칼슘은 골격을 단단하게 만들어 골다..
해수부, 8월 이달의 수산물로 ‘갈치’과 ‘문어’ 선정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은빛 옷을 입은 눈부신 ‘갈치’와 원기 회복에 좋은 ‘문어’를 선정하였다. 문어는 위험한 순간에 뿜는 먹물이 지식인들의 상징이었던 먹물과 같은 것으로 간주되고, 머리 크기도 커서 지능이 높은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글월 문(文)’자를 써서 이름 붙여졌다. 문어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피를 맑게 해 혈관에 탄력을 주며,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원기 회복과 심장병·당뇨병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망막의 기능을 개선시켜 눈 건강에도 좋으며,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생김새가 칼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갈치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라이신의 함량도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해수부,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전복’과 ‘장어’ 선정 해양수산부는 7월 이달의 수산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선정하였다. 전복은 단단한 둥근 테를 두른 귀 모양의 껍데기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5~7월이 제철이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꼽힌다.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 죽, 찜, 조림 등에 적합하고,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전복은 비타민, 글리신,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주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고단..
2019년 6월 이달의 수산물, ‘갑오징어’와 ‘참돔’ 선정 해양수산부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 와 바다의 여왕으로 꼽히는 ‘참돔’ 을 선정하였다 . 갑오징어는 다른 오징어류와는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 뼈가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갑옷같다고 하여 ‘갑오징어’ 라고 불린다. 이 뼈는 위산을 중화시켜 통증을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위산과다 및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며, 지혈효과도 있다 . 갑오징어는 머리가 크고, 몸통 양쪽에 걸친 지느러 미(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갑오징어는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살짝 데친 숙회로 즐겨 먹는다. 참돔은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 도미류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혀 ‘바다의 여왕’ 이라고도 불린다. 참돔은 고단백·저..
2019년 5월 이달의 수산물, 속이 꽉 찬 ‘바지락’, 씹는 맛이 일품 ‘가자미’ 선정 해양수산부는 5월 이달의 수산물로 속이 꽉 찬 ‘바지락’과 씹는 맛이 일품인 ‘가자미’를 선정하였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 중 하나인 바지락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무기질과 유기산이 함유되어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우린의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 및 숙취제거 식품으로 자주 활용되며, 철분?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 및 빈혈환자들에게도 좋다. 바지락은 주로 국이나 젓갈 형태로 섭취하며, 날것을 요리하여 먹기도 한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하여 씹는 맛이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가자미는 흔히 도다리로 통칭되지만 학술적으로는 구분되어 있다..
해수부, 2019년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숭어, 넙치’ 선정 숭어는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며 머리가 납작한 편이고, 최대로 성장하면 몸길이가 120㎝, 무게가 8㎏에 이른다. 둥근 비늘에 싸여 있고 보통 옆줄이 없으며 등지느러미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귀성 어종인 숭어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연안보다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갔다가 봄철 산란기가 되면 강 하류나 포구로 되돌아오는 습성이 있다. 숭어에는 단백질이 많고,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이 많아 조혈작용이 우수하고 빈혈을 방지한다.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에서는 숭어가 진흙을 먹고 살기 때문에 모든 약에 어울리며, 위와 비장을 비롯한 오장을 편안하게 다스려 오래 먹으면 몸에 살이 붙고 튼튼해진다고 언급했다. 넙치는 가자미목 넙치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두 눈이 비대칭적으로 머리의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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