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51,687건 5월 발생사고는 5,427건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6~2020년) 어린이 교통사고는 51,687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11명의 사망자와, 64,80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연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달로, 5,427건(10.5%)의 교통사고와 6,710명(10.3%)의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초등학생 보행 사상자는 학년이 낮을수록 교통사고 사상자가 많아 1학년의 사상자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오후 4~6시에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해, 저학년의 하교시간대 보행안전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어린이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0.5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0.8명)보다 낮았으나, 보행어린이(0..
교통사고 사망자 수 2년간(2018~19) 20% 수준 감소세 보여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년 동기(2019.1~10월, 2,739명)에 비해 5.5% 감소한 2,587명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보행자(△12.0%), 고령자(△9.9%), 어린이(△19.2%), 사업용차량(△10.0%), 음주운전(△10.0) 등 사망사고가 감소한 반면, 이륜차(9.0%), 고속도로(8.3%)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년간(2018·2019) 20%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금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하반기 들어 긴 장마 기간 및 이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사망자가 증가하여 10월말 기준 총 5.5% 감소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7년 대비 25% 감소한 수치이다. * ..
2019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안전체험 콘서트 개최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 정부세종청사 6동 앞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 안전체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집의 재난안전 의무교육(연간 6시간 이상) 이수를 지원하고, ‘전문교사에 의한 체험교육이 어렵다’는 세종청사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전체험 콘서트는 행정안전부의 주최하에, 정부세종청사에 소재하는 직장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하고, 특화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공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세종소방서)의 참여와 협업에 의해 합동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 세종청사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예그리나, 이든샘, 아이온, 윤빛, 올고운, 모아맘, 아이세상, 솔비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