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7년 연속 감소세 유지, 최근 2년간 크게 감소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3,349명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하였으며, 2002년(△10.8%) 이후 첫 두 자릿수 감소율(△11.4%)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2019년도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11.4%(2018년 3,781명), 2년전 대비 20%(2017년 4,185명) 감소하는 등 최근 2년간 높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2015) 4,621(△3.0%) → (2016) 4,292(△7.1%) → (2017) 4,185(△2.5%) → (2018) 3,781(△9.7%) → (2019) 3,349(△11.4%) 특히, 전년에 비해 어린이(△8명, △23.5%), 사업용차량(△115명, △15.4%), 음주운전(△51명, △14.7%) 및 보행자..
2019년 1~7월 교통사고 사망자 1,856명,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7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간(2,082명)에 비해 10.9% 감소한 1,8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중점적으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 중인 음주운전(-63명, -31.3%), 사업용 차량(-67명, -15.7%), 보행자(-104명, -13.2%) 등 분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지방경찰청과 지자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광주(-44.2%), 울산(-42.9%), 서울(-27.0%) 등을 비롯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하였으나, 인천(+25.4%)은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하였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은 ..
2019년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 1,347명,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501명)에 비해 10.3% 감소한 1,3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에 비해 음주운전(△50명, △32.9%), 고속도로(△32명, △30.8%), 보행자(△83명, △13.9%)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별 비중을 보면, 보행 중일 때가 38.2%(5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중 34.9%(470명), 이륜차 승차중 20.3%(274명), 자전거 승차중 5.8%(7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살펴보면, 2018년 동기(1~5월)와 비교하여 광주(△56.3%), 울산(△46.2%), 대전(△26.8%), 충남(△24.5%) 등 대부분 감소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