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이륜차 서포터즈, 2023년 26만건 이상 신고·13.5억원 포상금 지급

TS 이륜차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이륜차 난폭운전과 법규 위반에 대한 공익제보가 26만 건 이상 신고되었습니다. TS의 노력과 국민 참여로 이뤄진 이러한 활동은 이륜차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목차

TS 이륜차 서포터즈 2023년 26만건 이상 신고

▲ 2023년 10월 25일 자동차안전단속원, 경찰, 지자체 이륜자동차’ 일제 합동단속 현장 사진

이륜차 안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국민 참여 사업

이륜차 난폭운전, 국민들의 불안감을 높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TS 이륜차 서포터즈'라는 국민 참여 사업을 통해 이륜차 안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TS 이륜차 서포터즈'는 2020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국민들이 직접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를 공익제보하여 안전한 이륜차 운행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사업입니다.

 

공익제보단 모집 안내

 

26만 7,916건 신고, 13.5억 원 포상금 지급

2023년에는 총 5천명의 국민이 공익제보단에 참여하여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 26만 7,916건을 신고했습니다. TS는 제보 실적에 따라 총 13.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우수 활동자 300명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연간 공익제보 실적 상위 100명의 평균 제보 건수는 705건으로, 전체 평균 제보 건수(131건)보다 5.4배 높았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한 공익제보단은 총 4,748건을 제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공익제보 통계

이륜차 난폭운전, 신호위반이 가장 많아

신고 항목별 공익제보 건수는 '신호위반'이 13만 8,29건(48.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중앙선 침범(15.7%)', '인도 주행(13.1%)'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륜차 난폭운전의 주요 원인이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인도 주행 등 위험한 운전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

TS는 일반 국민 대상으로 '2023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설문 대상: 일반 국민(4,289명)
• 설문 기간: 2024년 1월 12일~25일

조사 결과, 이륜차의 난폭운전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94.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폭운전 주요 원인으로는 '라이더가 보다 많은 배달 수입을 올리기 위해' 응답이 44.4%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와 달리 교통법규 단속 어려움으로 낮은 단속 확률' 응답(35.3%)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공익제보단 운영에 대한 '찬성' 의견이 90.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륜차 난폭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들이 공익제보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S, 이륜차 안전 교통문화 확산 위해 지속 노력

TS는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과 안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 공익제보단 활성화: 제보 시스템 개선, 포상금 확대, 홍보 강화
• 단속 강화: 이륜차 전용 단속반 운영 확대, 단속 기술 개발
• 교육 및 홍보: 안전 운전 교육 실시, 안전 운전 캠페인 강화
• 도로 환경 개선: 이륜차 전용 시설 확충, 위험 시설 개선

TS는 국민과 함께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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