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 16개월 연속 상승, 용인처인구 3.02% 기록

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이 0.99%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데이터를 통해 지가 변동률과 토지 거래량의 주요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현재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해보겠습니다. 더불어 향후 시장 전망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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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

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0.99% 상승하여 2023년 하반기 대비 0.23%p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2023년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0.93%p 높은 상승률입니다. 특히, 2024년 2분기 지가는 0.55% 상승하여 1분기 대비 0.12%p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적인 부동산 수요 증가와 경제 회복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지가 변동률 분석

2024년 상반기 수도권의 지가는 1.26% 상승하여 2023년 하반기 대비 0.27%p 증가하였으며, 지방의 지가는 0.52% 상승하여 0.15%p 상승하였습니다. 서울, 경기 등 주요 도시에서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용인처인구와 성남수정구가 각각 3.02%, 2.9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개발 호재와 인구 유입 증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용도지역 및 이용상황별 지가변동률

상업지역은 1.09%, 공업용지는 1.19% 상승하여 각각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농림지역과 관리지역 또한 각각 0.61%, 0.84%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다양한 용도지역에서 지가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상업 및 공업용지의 수요 증가와 정책적인 지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 토지 거래량

2024년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93.0만 필지로 2023년 하반기 대비 3.1% 증가하였습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34.6만 필지로, 전반기 대비 7.7% 감소하였으나 하반기 대비 3.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일부 지역에서의 개발 프로젝트와 토지 활용도가 높아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지역별 토지 거래량 분석

울산과 세종 등 10개 시·도에서 전체 토지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울산은 19.5% 증가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순수토지 거래량에서는 대전, 세종, 전북, 전남이 두드러진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산업 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맺음말

이번 2024년 상반기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 분석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현재 상태를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지가와 다양한 용도의 토지 거래 증가는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가격, 2024년 7월 22일 기준 매매 0.06% 상승·전세 0.06%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