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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23년 11월10일(금) 오늘의 날씨, 비 그친 뒤 기온 급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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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제주도 오전까지 비…바람 강해지고 해상 풍랑주의

▲ [날씨예보]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기상청은 "오늘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다시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강릉 10도, 광주 7도, 대구 9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15도, 광주 11도, 대구 13도가 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mm, 경남권해안과 제주도 5~10mm, 전남남해안과 경북권남부, 경남내륙 5mm 미만이다.

비가 그치고 기압골 후면으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는 -5도 이하로 떨어져서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도 중부지방은 10도 이하, 남부지방은 15도 이하에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

한편,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 아침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공기와 함께 중국 북부지방의 고기압이 한반도 부근으로 확장하면서 등압선이 좁아지게 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현재 전북서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바람이 순간적으로 초속 20m, 산지는 초속 25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해안과 전라권내륙에도 바람이 순간적으로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점검 및 관리 철저히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상 전망이다. 현재 서해상과 동해중부먼해상, 제주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어 있다.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4m에서 높은 곳은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대부분 해상에도 내일 오후까지 풍랑이 거세게 일겠다.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해당 지역에서는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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