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날씨

2023년 11월 30일(목) 오늘의 날씨, 전국 매우 춥고 눈·비

반응형

 

▲ [날씨예보]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11월의 끝자락, 한파와 함께 찾아온 날씨 변화 속에서 눈비와 빙판길에 주의하세요. 건조특보에 대처하는 안전운전과 보행의 필요성을 알려드립니다.

11월 30일 전국이 매우 춥고 눈·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충남권·전라권·제주도에는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에 3~8cm, 많은 곳은 10cm 이상, 전라권서부에 2~7cm, 충남서해안과 울릉도.독도에 1~5cm, 전남북동부에 1~3cm, 서해5도, 충남권북부내륙, 제주도중산간에 1cm 안팎이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에 3~10mm, 전라권서부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에 5mm 안팎,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이다.

내일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영하권 추위에 내린 눈이 쌓이거나 눈비가 얼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전운전과 안전보행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고기압 흐름을 따라 부는 서풍이 내륙과 높은 백두대간을 지나며 건조한 바람이 불며 강원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서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바깥활동 시 불조심에 유의해야 한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서 촘촘해진 등압선을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해안은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까지 순간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람으로 인한 피해와 사고가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바다 상황도 좋지 못하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먼바다와 서해남부앞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매우 춥고 눈·비가 내리는 날씨가 예상된다.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기상청

 

 

2023년 11월 29일(수) 오늘의 날씨, 영하권 추위·빙판길 조심

기상청의 김대훈이 전하는 오늘날씨 예보. 인천, 경기남서부를 중심으로 예상되는 비와 눈으로 빙판길 주의가 필요하며,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이 춥고 건조해지는 상황입니다. 강풍과 함께

webdraw.tistory.com

 

반응형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 shar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