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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23년 11월 07일 오늘의 날씨, 기온 10도 이상 급락...강풍·풍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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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강원도 한파특보 발효...해상 물결 5m 이상

 

 

▲ [날씨예보] 2023년 11월 07일 화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기상청은 2023년 11월 8일(수)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급락하면서 춥겠고, 강풍과 풍랑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7도, 춘천 2도, 광주 10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10도 이상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2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로 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내륙의 강풍 특보는 아침에 해제 되겠지만, 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최대 25m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각종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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