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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컴퓨터·전자·화학제품 상승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3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0월 수출물가(원화기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수출물가 상승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0월 원/달러 평균환율은 전월 대비 1.6% 상승한 1,350.69원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컴퓨터·전자·광학기기가 2.7% 상승하며 수출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운송장비(1.3%), 화학제품(1.2%)도 상승했다. 반면, 석탄·석유제품(-1.1%), 제1차금속제품(-1.0%)은 하락했다.
10월 수출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9.5% 하락했다. 이는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과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풀이된다.
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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